- 타사 대비 최대 36% 저렴한 가격으로 원두 제공… ’사무실 커피 시장’ 경쟁력 강화
- 비용 대비 만족도 높은 복지로 각광받으며, 2024년 ‘커피24’ 매출 전년 比 103% 증가
- 한 잔당 ‘220원’... PB원두 ‘브라운스타’ 판매량 급증

BaaS(Business as a Service, 서비스형 비즈니스) 플랫폼 위펀(대표 김헌)이 운영하는 ‘커피24’가 글로벌 원두 가격 폭등 속에서도 업계 최저가를 유지하며 가격 방어에 나섰다. 타사 대비 최대 36%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 원두 공급을 약속하며, 사무실 커피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원두 가격 인상은 세계 커피 소비량 증가와 기후변화로 인한 커피 생두 생산량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당분간 원두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커피 복지 운영은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다. 식사 후 커피 한 잔의 여유는 직장인의 정석처럼 여겨지는 만큼 밖에서 커피를 구매하는 부담을 기업 복지로 해소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커피24’의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 서비스 문의량 또한 2023년 대비 현재까지 30.4% 상승 추이를 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위펀은 ‘커피24’를 구독하는 기업 고객사를 위해 원두 가격 방어에 힘쓰며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위펀의 가격 방어 전략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협력사와의 사전 계약을 통한 가격 상승 전 원두 대량 확보 ▲PB원두를 통한 가격 부담 축소 ▲자회사 ‘넥스트씨앤씨’의 자체 커피 생산 시스템 ‘커피 팩토리’를 통한 원두 공급이다.

‘커피24’는 생두지수가 본격적으로 상승하던 2024년 8월 일부 원두에 한해 가격 상승을 한차례 겪은 후, 추가적인 인상에 대비해 원두 여유 지분을 대량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불가피한 원두 비용 상승 속에서도 가격 증감률을 최소화하는 완충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 PB원두 ‘브라운스타’ 활용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직접적인 가격 압박이 가해지지 않도록 운영하는 것이 주요 전략이다. 위펀이 유명 로스터리 카페와 협업해 제작한 PB원두 ‘브라운스타’는 타 원두 평균가 대비 56.9%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다. 고품질 원두를 활용해 깊은 풍미와 묵직한 바디감이 특징인 ‘브라운스타’는 23년 4월 첫 출시 이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2024년 ‘커피24’의 원두 총 판매량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반면, ‘브라운스타’ 단독 판매량은 무려 328% 증가했다.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고려하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원두 가격 상승을 앞두고 있음에도 한 잔에 22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유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위펀은 지난해 1세대 B2B 프리미엄 커피 서비스 전문 기업 넥스트씨앤씨를 인수해 OCS(Office Coffee Service)부터 사내카페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자체 커피 팩토리와 전문 로스터를 보유한 넥스트씨앤씨의 원두 개발 및 생산 시스템을 활용해 원두 수급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생두 트레이드 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원두 단가 상승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 기업 복지 운영 담당자는 “회사 인근 카페 커피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 사무실 커피 머신으로 부담을 줄이는 임직원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사무실 커피 머신’ 구독은 비용 대비 만족도가 높은 기업 복지”라고 답했다.

김헌 위펀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원두 가격이 급등하고 있지만, 위펀은 기업 고객들이 고품질 커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원두 가격 상승에도 ‘사무실 커피 복지’ 분야에서 만큼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가장 낮은 가격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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