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밥에 진심이다'라는 말이 있죠. 우리는 일상에서 음식 이상으로 '밥'에 의미를 두곤 합니다. 안부를 물을 때도, 친한 사이여도, 어색한 사이에도 대화에서 "밥 한 번 먹자"라는 말이 통용되곤 해요.

하지만 익숙한 사람이 아닌 새로운 사람들과의 밥 한 끼는 조금 용기가 필요하기도 한데요. 그래서!! 위펀은 매월 2주 차, 4주 차 수요일, '퍼니! 친해지길 바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랜덤 비바런치"를 진행하고 있어요.

✋여기서 '퍼니'란?
위펀에서 일하는 사람을 우리는 '퍼니'라고 불러요. 위펀의 소중한 구성원이랍니다 :)

'랜덤 비바런치'가 뭐예요?

"랜덤 비바런치"는 피플Unit에서 랜덤으로 편성해 준 런치 팀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도 하고 커피 한잔하는 위펀의 특별한 점심 제도인데요. 짧은 인사만 나누던 동료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유대감을 쌓으며 식구(食口)가 되길 기대하며 기획했어요.

평소보다 조금 더 여유 있는 시간과 넉넉한 점심 식사비 지원으로 강남 맛집들을 찾아다니고, 사내 소식과 이야기들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죠🤗 (매달 정해지는 팀 이름도 컨셉이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그냥 '비바런치'도 있어요?

매월 초 피플Unit은 그 달의 비바런치 일정을 공지하는데요. 위펀에는 랜덤 비바런치 외에도 매월 1주 차, 3주 차 수요일에는 런치 팀원 지정 없이 자유롭게 식사를 하는 비바런치도 있어요. 한 시간 반으로 좀 더 여유 있는 점심시간을 보내며 동료 퍼니와 한 시간 내에 가기 빠듯했던 점심 맛집들을 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에요.

랜덤 비바런치, 어떤 점이 좋아요?

조직이 커짐에 따라 인사도 제대로 못 한 채 지내는 퍼니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바쁜 일과 중에도 구성원들끼리 이야기 나눌 자리가 만들어진다면 부서가 다른 퍼니들이 서로의 직무를 이해하고 조직에 잘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랜덤 비바런치는 신규 입사자들에게는 기존 퍼니들과 인사를 나누고 적응하는 기회가 되고, 입사 선배 퍼니들에게는 새로운 구성원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어요💕

랜덤 비바런치 팀원들이 남겨준 후기를 통해 위펀 본사가 위치한 강남의 숨은 맛집은 어디인지, 퍼니들은 어떻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도 퍼니들의 후기로 뽑은 강남 맛집과 카페를 참고해 보세요😋

​​​​​

"비바런치는 다른 팀원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아요."

8월 랜덤런치 초록팀은 HR팀, 서비스기획팀, 커피팀, 개발팀 퍼니들이 모였는데요. 홍콩반점에서 푸짐한 식사 후 커피 타임까지! 딱딱하고 어색한 분위기를 벗어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대화를 나눴어요. 일하느라 바빠서 혹은 접점이 없어 대화할 기회가 없던 각 팀의 이야기도 듣고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따끈~따끈한 10월 비바런치 유령팀 후기도 볼까요? 

평소 맛있는 음식에 진심인 유령팀 퍼니의 먹킷에 있던 호호미미에서 홍콩식 음식을 먹었어요. 새로 입사한 퍼니들과 선배 퍼니들 간의 공감 토크부터 서로의 자취 에피소드까지! 사무실에서 인사만 나누던 퍼니들이었는데 비바런치 시간이 주어지니 다른 팀, 다른 퍼니들의 이야기도 들어보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고 해요. 음식 주문할 때까지만 해도 어색했던 분위기는 점심 시간이 끝날 때쯤엔 화기애애 했어요. 

랜덤 비바런치, 너무 재밌는데요?🙆‍♀️🙆‍♂️ 

​​​​

I라서 그래, E라서 그래 됐고 V나 하자 😎✌

랜덤 비바런치는 간단한 인증 사진을 남겨야 하는데요. 사진마다 퍼니들의 분위기가 너무 즐거워 보이지 않나요? 

MBTI가 I인 퍼니도, E인 퍼니도 상관없어요! (Either way, 퍼니 is good!) 맛있는 식사도 하고 달달한 음료도 마시며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색함은 사라지고 즐겁게 보내는 퍼니들인 걸요👯‍♂️👯‍♀️

사진을 보니 저마다 다른 점심 메뉴와 디저트까지 알차게 즐기고 온 모습이네요!

이렇듯 위펀에서 랜덤 비바런치는 잘 몰랐던 동료 퍼니들에 대해, 서로의 직무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즐거운 문화로 자리 잡았어요. 평소에 자주 대화를 나누지 못한 퍼니들과 점심을 먹으며 교류하는 시간은 결과적으로 조직의 좋은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퍼니들 간의 즐거운 소통을 통해 서로의 업무를 바라보는 시선이 유연해질 수 있다는 점도 의미가 있어요.

앞으로도 위펀의 회사 생활, 퍼니들의 회사 생활이 즐겁고 일할 맛 나기를 바라요💛취업 준비를 하거나 이직을 고려하신다면 위펀에 합류해 퍼니가 되는 건 어떠세요? 너, 내 도도도도동료가 돼라..!

▶️ 채용 페이지 바로 가기​​

​​

​
이번에는 위펀 컬처 중 하나인 랜덤 비바런치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기업 담당자로서 조직 문화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다면 위펀의 랜덤 비바런치를 참고해 보세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고 일할 맛 나는 기업을 만드는 복지 도입은 위펀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