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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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인사이트] 사내 면담 말고 원온원 미팅!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방법
[HR인사이트] 사내 면담 말고 원온원 미팅!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방법
[HR인사이트] 사내 면담 말고 원온원 미팅!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방법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업무가 쏟아지는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소통이에요.
제아무리 완벽한 성과를 낸다 하더라도 동료, 상사, 회사와 충분한 이야기가 되지 않았다면 그건 업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과 다름이 없어요.또 회사는 사람이 언제나 들고 나는 장소이기 때문에 새로 들어온 사람이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또 나가는 사람의 불만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충분한 소통이 되어야 해요.
이 소통 창구는 일대일 면담인 원온원(1on1)을 통해 만들어갈 수 있어요. 가짜 노동 시간을 줄이고, 임직원의 성취감을 높이며, 조직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원온원. 도대체 어떻게 해야 충분히 효과적이고 의미 있는 원온원
이 될까요?
이번 콘텐츠에서 같이 알아봐요!
📌 오늘의 콘텐츠 미리보기
- 💬 원온원(1on1), 꼭 해야 하나요?
- 원온원을 해야 하는 이유🔊
- 🗂️ 의미 있는 원온원을 위한 꿀팁. ZIP
💬 원온원(1on1), 꼭 해야 하나요?
원온원을 이미 충분히 원활히 운영하는 조직이 많지만, 생소한 분들을 위해 원온원에 대해 먼저 설명드릴게요.
일대일 면담을 의미하는 원온원은 팀장과 팀원, HR담당자와 임직원 등이 업무와 커리어,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의미해요. 우리나라에는 코로나로 재택과 유연근무 등
일하는 방식이 변하며 조직 간 소통과 교류를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원온원이 적극 도입되기 시작했어요.
💡면담이라고 하지, 왜 원온원(1on1)이라고 해요?
면담과 원온원은 모두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눈다는 의미는 같지만, 대화의 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구분해서 이야기해요. 면담은 윗사람이 주도해서 아랫사람과 이야기를 나눈다면, 원온원은 팀원이 주도권을 가지고 이야기를 할 수 있어요.보통 업무에 병목이 생긴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어려운지를 밝히거나 앞으로 원하는 성장 방향성 등을 이야기 하곤 하죠.
국내에는 원온원 제도가 도입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외국의 경우엔 이미 오래 전부터 정기적인 원온원을 장려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메타의 대표, 마크 저커버그는 성공적인 기업 경영 비결로 동료와의 원온원을 강조하기도 했죠.
미국 여론조사 기관 갤럽(Gallup)에 따르면 원온원 미팅을 하지 않은 직원 중 15%만 주체적으로 업무에 임하며, 원온원 미팅을 했을 때 업무에 몰입하는 정도가 약 3배 가량 높았다고 하네요!
원온원을 해야 하는 이유🔊
바쁜 업무 시간 중 따로 짬을 내서 직원과 정기적인 대화 자리를 마련한다는 게 번거로운 건 사실인데요.
그럼에도 원온원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각자의 입장에서 꼭 해야 하는 이유를 정리해 봤어요!
👩💻 팀원 - 조직과 업무에 대한 몰입도 증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업무 고충이나 조직에 대한 생각을 먼저 전달하는 게 쉽지 않아요.
자칫 먼저 목소리를 내었다가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인데요.
원온원은 ‘공식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해, 팀원이 본인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할 기회를 제공해요.
가장 먼저 원온원이 ‘사람 대 사람’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편한 자리라는 인상이 심겨야겠지만요.
팀원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행위만으로도 일과 조직에 더 몰입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어요.
👨💼 팀장 - 조직에 대한 피드백과 방향성 재점검의 기회
원온원은 팀장에게도 팀원과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조직 방향성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돼요.
조직 의사소통 방식과 업무 프로세스, 의사 결정 과정에서 생기는 불필요한 리소스나 문제 상황을
실무를 하는 팀원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죠.
팀원의 업무 스타일과 성향을 파악해 팀 융화를 북돋거나, 같은 목표를 향한 좋은 대안을 생각할 수 있죠. 문제 발생 시에도 각자의 성향을 고려해 조금 더 유연하게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고요.
역으로 팀장으로서 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조심스레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도 해요.
🤝 조직/기업 - 조직 결속력 및 생산력 강화, 조직 문화 향상
리더와 팀원이 편하게 서로의 생각을 공유함으로 팀 전체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움직일 수 있게 돼요.
소통 강화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수행하는 데 더 효율적인 방안을 함께 찾게 되는 것이죠.
HR에서도 주기적인 원온원을 통해 신입 사원의 온보딩을 돕고, 임직원의 장기 근속을 도모할 수 있어요. 특히 수습 기간 중인 사원과의 원온원은 꼭 해야 하는 절차 중 하나인데요. 회사 생활에 대한 고민을 확인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해 회사 적응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어요.
또한 HR 담당자는 원온원을 통해 기업 내부 문화와 업무 구조에 대한 객관적인 점검을 할 수도 있어요. 내부 구성원들의 기업/조직에 대한 인식을 확인해 조직 문화 개선에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도 있죠. 원온원을 통한 잦은 소통은 궁극적으로 유연하고 밝은 조직 문화로 이어진답니다.
🗂️ 의미 있는 원온원을 위한 꿀팁. ZIP
이왕 진행하는 원온원, 어떻게 해야 의미도 담고 효과를 낼 수 있을까요. 디테일한 방향성을 HR팀에서 잡고 가야 임직원의 시간과 리소스를 낭비하지 않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체크해보세요.
✅ 원온원 주기 정하기
원온원을 본격 진행하기 전에 먼저 얼마간의 주기로 원온원을 진행할지 고려해야 해요.
그때마다 요청하여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밀려드는 업무를 소화하다 보면 일정을 미루게 되는 경우가 잦아지고 이는 팀원과의 갈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입사 후 첫 원온원이라면 통상적으로 입사 기준 한 달, 3달 후에는 원온원을 진행
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그 뒤부터는 격주 혹은 달 간격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데요. 팀원의 입장에서 정기적으로 원온원이 진행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면 그때마다 나누고 싶은 주제를 미리 생각해 오는 것도 용이해지겠죠.
✅ 원온원 진행 배경과 주제 미리 공유하기
사전에 논의할 아젠다와 원온원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미리 공유
하는 것도 좋아요.
갑작스럽게 오늘 원온원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시간을 내달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어떤 목적’에서 원온원을 진행하고, ‘어떤 주제’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는데 ‘일정’이 가능한지 물어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데요. 맥락 없이 갑작스럽게 하는 원온원은 서로에게 미팅 전 불필요한 긴장감을 조성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 원온원 장소 정하기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를 만드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장소인데요.원온원은 업무 공간을 벗어난 외부 공간에서 진행
하는 것이 좋아요. 업무 공간에서 진행할 경우, 장소가 주는 압박감과 동료들이 존재한다는 생각에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기가 어려울 수 있거든요. 달콤한 커피와 디저트가 곁들어진 공간에서 대화를 하다 보면 누구나 마음이 편해질 수밖에 없겠죠?♥️
✅ 원온원 할 때 가져야 할 자세
원온원은 가장 큰 목적은 ‘팀과 구성원의 성장’
이에요. 단순히 팀원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가 아니라 팀원의 업무에 지장을 주는 요인은 무엇인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같이 고민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화할 때는 좀 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팀원의 고민에 대해 팀장의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거죠.
팀장 역시 같은 고민이나 경험을 해본 적이 있으며, 현 고민에 대해 깊게 공감한다는 인상을 주는 것인데요. 자칫 부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주제에 대해 더 유연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거예요.
✅ 원온원 할 때 나누면 좋은 주제 및 질문
의미 있는 원온원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대화의 주제’인데요.
막상 자리를 마련했는데 적막만 가득하지 않도록, 원온원을 진행할 때 하면 좋은 주제와 질문을 정리해 드릴게요!
아래 이미지를 저장해서 HR팀에서도 활용하고, 사내 원온원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때도 활용해보세요!
지금까지 원온원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위펀에서는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매번 고민하고 있답니다:)
위펀의 다양한 서비스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버튼을 클릭해보세요👇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업무가 쏟아지는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소통이에요.
제아무리 완벽한 성과를 낸다 하더라도 동료, 상사, 회사와 충분한 이야기가 되지 않았다면 그건 업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과 다름이 없어요.또 회사는 사람이 언제나 들고 나는 장소이기 때문에 새로 들어온 사람이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또 나가는 사람의 불만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충분한 소통이 되어야 해요.
이 소통 창구는 일대일 면담인 원온원(1on1)을 통해 만들어갈 수 있어요. 가짜 노동 시간을 줄이고, 임직원의 성취감을 높이며, 조직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원온원. 도대체 어떻게 해야 충분히 효과적이고 의미 있는 원온원
이 될까요?
이번 콘텐츠에서 같이 알아봐요!
📌 오늘의 콘텐츠 미리보기
- 💬 원온원(1on1), 꼭 해야 하나요?
- 원온원을 해야 하는 이유🔊
- 🗂️ 의미 있는 원온원을 위한 꿀팁. ZIP
💬 원온원(1on1), 꼭 해야 하나요?
원온원을 이미 충분히 원활히 운영하는 조직이 많지만, 생소한 분들을 위해 원온원에 대해 먼저 설명드릴게요.
일대일 면담을 의미하는 원온원은 팀장과 팀원, HR담당자와 임직원 등이 업무와 커리어,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의미해요. 우리나라에는 코로나로 재택과 유연근무 등
일하는 방식이 변하며 조직 간 소통과 교류를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원온원이 적극 도입되기 시작했어요.
💡면담이라고 하지, 왜 원온원(1on1)이라고 해요?
면담과 원온원은 모두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눈다는 의미는 같지만, 대화의 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구분해서 이야기해요. 면담은 윗사람이 주도해서 아랫사람과 이야기를 나눈다면, 원온원은 팀원이 주도권을 가지고 이야기를 할 수 있어요.보통 업무에 병목이 생긴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어려운지를 밝히거나 앞으로 원하는 성장 방향성 등을 이야기 하곤 하죠.
국내에는 원온원 제도가 도입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외국의 경우엔 이미 오래 전부터 정기적인 원온원을 장려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메타의 대표, 마크 저커버그는 성공적인 기업 경영 비결로 동료와의 원온원을 강조하기도 했죠.
미국 여론조사 기관 갤럽(Gallup)에 따르면 원온원 미팅을 하지 않은 직원 중 15%만 주체적으로 업무에 임하며, 원온원 미팅을 했을 때 업무에 몰입하는 정도가 약 3배 가량 높았다고 하네요!
원온원을 해야 하는 이유🔊
바쁜 업무 시간 중 따로 짬을 내서 직원과 정기적인 대화 자리를 마련한다는 게 번거로운 건 사실인데요.
그럼에도 원온원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각자의 입장에서 꼭 해야 하는 이유를 정리해 봤어요!
👩💻 팀원 - 조직과 업무에 대한 몰입도 증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업무 고충이나 조직에 대한 생각을 먼저 전달하는 게 쉽지 않아요.
자칫 먼저 목소리를 내었다가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인데요.
원온원은 ‘공식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해, 팀원이 본인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할 기회를 제공해요.
가장 먼저 원온원이 ‘사람 대 사람’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편한 자리라는 인상이 심겨야겠지만요.
팀원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행위만으로도 일과 조직에 더 몰입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어요.
👨💼 팀장 - 조직에 대한 피드백과 방향성 재점검의 기회
원온원은 팀장에게도 팀원과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조직 방향성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돼요.
조직 의사소통 방식과 업무 프로세스, 의사 결정 과정에서 생기는 불필요한 리소스나 문제 상황을
실무를 하는 팀원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죠.
팀원의 업무 스타일과 성향을 파악해 팀 융화를 북돋거나, 같은 목표를 향한 좋은 대안을 생각할 수 있죠. 문제 발생 시에도 각자의 성향을 고려해 조금 더 유연하게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고요.
역으로 팀장으로서 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조심스레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도 해요.
🤝 조직/기업 - 조직 결속력 및 생산력 강화, 조직 문화 향상
리더와 팀원이 편하게 서로의 생각을 공유함으로 팀 전체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움직일 수 있게 돼요.
소통 강화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수행하는 데 더 효율적인 방안을 함께 찾게 되는 것이죠.
HR에서도 주기적인 원온원을 통해 신입 사원의 온보딩을 돕고, 임직원의 장기 근속을 도모할 수 있어요. 특히 수습 기간 중인 사원과의 원온원은 꼭 해야 하는 절차 중 하나인데요. 회사 생활에 대한 고민을 확인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해 회사 적응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어요.
또한 HR 담당자는 원온원을 통해 기업 내부 문화와 업무 구조에 대한 객관적인 점검을 할 수도 있어요. 내부 구성원들의 기업/조직에 대한 인식을 확인해 조직 문화 개선에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도 있죠. 원온원을 통한 잦은 소통은 궁극적으로 유연하고 밝은 조직 문화로 이어진답니다.
🗂️ 의미 있는 원온원을 위한 꿀팁. ZIP
이왕 진행하는 원온원, 어떻게 해야 의미도 담고 효과를 낼 수 있을까요. 디테일한 방향성을 HR팀에서 잡고 가야 임직원의 시간과 리소스를 낭비하지 않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체크해보세요.
✅ 원온원 주기 정하기
원온원을 본격 진행하기 전에 먼저 얼마간의 주기로 원온원을 진행할지 고려해야 해요.
그때마다 요청하여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밀려드는 업무를 소화하다 보면 일정을 미루게 되는 경우가 잦아지고 이는 팀원과의 갈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입사 후 첫 원온원이라면 통상적으로 입사 기준 한 달, 3달 후에는 원온원을 진행
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그 뒤부터는 격주 혹은 달 간격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데요. 팀원의 입장에서 정기적으로 원온원이 진행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면 그때마다 나누고 싶은 주제를 미리 생각해 오는 것도 용이해지겠죠.
✅ 원온원 진행 배경과 주제 미리 공유하기
사전에 논의할 아젠다와 원온원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미리 공유
하는 것도 좋아요.
갑작스럽게 오늘 원온원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시간을 내달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어떤 목적’에서 원온원을 진행하고, ‘어떤 주제’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는데 ‘일정’이 가능한지 물어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데요. 맥락 없이 갑작스럽게 하는 원온원은 서로에게 미팅 전 불필요한 긴장감을 조성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 원온원 장소 정하기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를 만드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장소인데요.원온원은 업무 공간을 벗어난 외부 공간에서 진행
하는 것이 좋아요. 업무 공간에서 진행할 경우, 장소가 주는 압박감과 동료들이 존재한다는 생각에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기가 어려울 수 있거든요. 달콤한 커피와 디저트가 곁들어진 공간에서 대화를 하다 보면 누구나 마음이 편해질 수밖에 없겠죠?♥️
✅ 원온원 할 때 가져야 할 자세
원온원은 가장 큰 목적은 ‘팀과 구성원의 성장’
이에요. 단순히 팀원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가 아니라 팀원의 업무에 지장을 주는 요인은 무엇인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같이 고민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화할 때는 좀 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팀원의 고민에 대해 팀장의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거죠.
팀장 역시 같은 고민이나 경험을 해본 적이 있으며, 현 고민에 대해 깊게 공감한다는 인상을 주는 것인데요. 자칫 부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주제에 대해 더 유연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거예요.
✅ 원온원 할 때 나누면 좋은 주제 및 질문
의미 있는 원온원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대화의 주제’인데요.
막상 자리를 마련했는데 적막만 가득하지 않도록, 원온원을 진행할 때 하면 좋은 주제와 질문을 정리해 드릴게요!
아래 이미지를 저장해서 HR팀에서도 활용하고, 사내 원온원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때도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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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무리 완벽한 성과를 낸다 하더라도 동료, 상사, 회사와 충분한 이야기가 되지 않았다면 그건 업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과 다름이 없어요.또 회사는 사람이 언제나 들고 나는 장소이기 때문에 새로 들어온 사람이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또 나가는 사람의 불만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충분한 소통이 되어야 해요.
이 소통 창구는 일대일 면담인 원온원(1on1)을 통해 만들어갈 수 있어요. 가짜 노동 시간을 줄이고, 임직원의 성취감을 높이며, 조직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원온원. 도대체 어떻게 해야 충분히 효과적이고 의미 있는 원온원
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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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온원을 이미 충분히 원활히 운영하는 조직이 많지만, 생소한 분들을 위해 원온원에 대해 먼저 설명드릴게요.
일대일 면담을 의미하는 원온원은 팀장과 팀원, HR담당자와 임직원 등이 업무와 커리어,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의미해요. 우리나라에는 코로나로 재택과 유연근무 등
일하는 방식이 변하며 조직 간 소통과 교류를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원온원이 적극 도입되기 시작했어요.
💡면담이라고 하지, 왜 원온원(1on1)이라고 해요?
면담과 원온원은 모두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눈다는 의미는 같지만, 대화의 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구분해서 이야기해요. 면담은 윗사람이 주도해서 아랫사람과 이야기를 나눈다면, 원온원은 팀원이 주도권을 가지고 이야기를 할 수 있어요.보통 업무에 병목이 생긴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어려운지를 밝히거나 앞으로 원하는 성장 방향성 등을 이야기 하곤 하죠.
국내에는 원온원 제도가 도입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외국의 경우엔 이미 오래 전부터 정기적인 원온원을 장려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메타의 대표, 마크 저커버그는 성공적인 기업 경영 비결로 동료와의 원온원을 강조하기도 했죠.
미국 여론조사 기관 갤럽(Gallup)에 따르면 원온원 미팅을 하지 않은 직원 중 15%만 주체적으로 업무에 임하며, 원온원 미팅을 했을 때 업무에 몰입하는 정도가 약 3배 가량 높았다고 하네요!
원온원을 해야 하는 이유🔊
바쁜 업무 시간 중 따로 짬을 내서 직원과 정기적인 대화 자리를 마련한다는 게 번거로운 건 사실인데요.
그럼에도 원온원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각자의 입장에서 꼭 해야 하는 이유를 정리해 봤어요!
👩💻 팀원 - 조직과 업무에 대한 몰입도 증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업무 고충이나 조직에 대한 생각을 먼저 전달하는 게 쉽지 않아요.
자칫 먼저 목소리를 내었다가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인데요.
원온원은 ‘공식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해, 팀원이 본인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할 기회를 제공해요.
가장 먼저 원온원이 ‘사람 대 사람’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편한 자리라는 인상이 심겨야겠지만요.
팀원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행위만으로도 일과 조직에 더 몰입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어요.
👨💼 팀장 - 조직에 대한 피드백과 방향성 재점검의 기회
원온원은 팀장에게도 팀원과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조직 방향성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돼요.
조직 의사소통 방식과 업무 프로세스, 의사 결정 과정에서 생기는 불필요한 리소스나 문제 상황을
실무를 하는 팀원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죠.
팀원의 업무 스타일과 성향을 파악해 팀 융화를 북돋거나, 같은 목표를 향한 좋은 대안을 생각할 수 있죠. 문제 발생 시에도 각자의 성향을 고려해 조금 더 유연하게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고요.
역으로 팀장으로서 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조심스레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도 해요.
🤝 조직/기업 - 조직 결속력 및 생산력 강화, 조직 문화 향상
리더와 팀원이 편하게 서로의 생각을 공유함으로 팀 전체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움직일 수 있게 돼요.
소통 강화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수행하는 데 더 효율적인 방안을 함께 찾게 되는 것이죠.
HR에서도 주기적인 원온원을 통해 신입 사원의 온보딩을 돕고, 임직원의 장기 근속을 도모할 수 있어요. 특히 수습 기간 중인 사원과의 원온원은 꼭 해야 하는 절차 중 하나인데요. 회사 생활에 대한 고민을 확인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해 회사 적응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어요.
또한 HR 담당자는 원온원을 통해 기업 내부 문화와 업무 구조에 대한 객관적인 점검을 할 수도 있어요. 내부 구성원들의 기업/조직에 대한 인식을 확인해 조직 문화 개선에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도 있죠. 원온원을 통한 잦은 소통은 궁극적으로 유연하고 밝은 조직 문화로 이어진답니다.
🗂️ 의미 있는 원온원을 위한 꿀팁. ZIP
이왕 진행하는 원온원, 어떻게 해야 의미도 담고 효과를 낼 수 있을까요. 디테일한 방향성을 HR팀에서 잡고 가야 임직원의 시간과 리소스를 낭비하지 않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체크해보세요.
✅ 원온원 주기 정하기
원온원을 본격 진행하기 전에 먼저 얼마간의 주기로 원온원을 진행할지 고려해야 해요.
그때마다 요청하여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밀려드는 업무를 소화하다 보면 일정을 미루게 되는 경우가 잦아지고 이는 팀원과의 갈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입사 후 첫 원온원이라면 통상적으로 입사 기준 한 달, 3달 후에는 원온원을 진행
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그 뒤부터는 격주 혹은 달 간격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데요. 팀원의 입장에서 정기적으로 원온원이 진행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면 그때마다 나누고 싶은 주제를 미리 생각해 오는 것도 용이해지겠죠.
✅ 원온원 진행 배경과 주제 미리 공유하기
사전에 논의할 아젠다와 원온원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미리 공유
하는 것도 좋아요.
갑작스럽게 오늘 원온원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시간을 내달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어떤 목적’에서 원온원을 진행하고, ‘어떤 주제’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는데 ‘일정’이 가능한지 물어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데요. 맥락 없이 갑작스럽게 하는 원온원은 서로에게 미팅 전 불필요한 긴장감을 조성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 원온원 장소 정하기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를 만드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장소인데요.원온원은 업무 공간을 벗어난 외부 공간에서 진행
하는 것이 좋아요. 업무 공간에서 진행할 경우, 장소가 주는 압박감과 동료들이 존재한다는 생각에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기가 어려울 수 있거든요. 달콤한 커피와 디저트가 곁들어진 공간에서 대화를 하다 보면 누구나 마음이 편해질 수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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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온원은 가장 큰 목적은 ‘팀과 구성원의 성장’
이에요. 단순히 팀원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가 아니라 팀원의 업무에 지장을 주는 요인은 무엇인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같이 고민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화할 때는 좀 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팀원의 고민에 대해 팀장의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거죠.
팀장 역시 같은 고민이나 경험을 해본 적이 있으며, 현 고민에 대해 깊게 공감한다는 인상을 주는 것인데요. 자칫 부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주제에 대해 더 유연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거예요.
✅ 원온원 할 때 나누면 좋은 주제 및 질문
의미 있는 원온원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대화의 주제’인데요.
막상 자리를 마련했는데 적막만 가득하지 않도록, 원온원을 진행할 때 하면 좋은 주제와 질문을 정리해 드릴게요!
아래 이미지를 저장해서 HR팀에서도 활용하고, 사내 원온원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때도 활용해보세요!
지금까지 원온원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위펀에서는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매번 고민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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