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인터뷰] 일할 맛 말할 맛: 큐레이션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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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인터뷰] 일할 맛 말할 맛: 간식으로 일상 속 행복을 설계하는, 위펀 큐레이션유닛

[직무 인터뷰] 일할 맛 말할 맛: 간식으로 일상 속 행복을 설계하는, 위펀 큐레이션유닛

[직무 인터뷰] 일할 맛 말할 맛: 간식으로 일상 속 행복을 설계하는, 위펀 큐레이션유닛

일할 맛 말할 맛: 기억에 남는 순간을 설계하는, 위펀 이벤트팀

맞춤형 경험을 디자인하는 큐레이션유닛 이야기

기업 간식 구독 서비스 '스낵24'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기업의 성장 부스터가 되는 위펀. 조식24, 선물24, 커피24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기업 복지와 운영의 효율을 혁신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위펀 임직원들의 입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는 위펀만의 조직 문화와 직군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번에는 스낵24 서비스의 심장부, 고객사별 맞춤형 간식 큐레이션을 담당하며 데이터와 감각으로 최적의 간식 경험을 설계하는 큐레이션유닛 정나라 매니저를 만나 큐레이션유닛의 핵심 역할과 위펀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Part 1. 간식으로 일상 속 행복을 설계하는 사람

안녕하세요. 가장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스낵24 서비스의 핵심 직무인 '맞춤형 간식 큐레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정나라 매니저입니다.

많은 분들이 간식을 단순히 '먹는 것'으로만 생각하시는데, 저는 간식이 일하는 사람들의 하루에 작은 행복과 휴식을 선물하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믿어요. 그래서 단순히 상품을 고르는 것을 넘어, 각 기업의 문화와 구성원들의 취향을 깊이 이해하고 분석해서 최적의 간식 경험을 설계하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지금 하는 일, 한 줄로 소개해주세요!

"간식으로 일상 속 행복을 설계하는 일"이에요.

매일 가는 회사라는 공간 속에 작은 휴식을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업무로 치열하게 보낸 직장인이 잠깐 틈이 났을 때, 간식으로 한숨 돌릴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제가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Part 2. 유연하지만 치열한 성장 환경

우리 회사 위펀의 분위기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유연하지만 치열하다"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각자의 영역을 존중하면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모든 팀이 매일 고군분투하고 있어요. 누구나 의견을 제안할 수 있고 그것을 입증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나가는 분위기이기도 해요.

특히 저희 큐레이션유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지만, 동시에 '사람의 감각'도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회의 때 각자의 관점을 자유롭게 나누고, "왜 이 상품이 이 고객사에 맞을까?"를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 정말 활발해요. 수평적이면서도 전문성을 존중하는 문화 속에서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어요.

위펀은 정말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고 있어요. 가장 좋아하는 위펀 복지는 뭐예요?

애견동반출근이요!

강아지 엄마로서 가장 만족스러운 복지예요. 우리 강아지가 집에서 혼자 기다린다는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서도 좋고, 무엇보다 스트레스받거나 예민해지는 상황에서도 귀여운 강아지들 덕분에 사내 분위기가 말랑해지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사무실에서 강아지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지거든요. 일과 삶의 경계를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이런 복지가 창의적인 업무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힘든 순간에도 강아지들이 옆에 있으면 금방 힐링되니까요!


Part 3. 경험 중심의 전략적 큐레이션

위펀 큐레이션유닛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큐레이션유닛은 고객사의 구성원에게 최적의 간식 경험을 설계하는 팀이에요.

단순히 상품을 납품하는 게 아니라, 기업의 문화와 공간,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해 '간식으로 복지를 디자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큐레이션부터 상품 소싱, PB개발, 협력사 커뮤니케이션까지 스낵24 서비스의 전 과정을 총괄해요.

예를 들어, IT 스타트업과 대기업 금융권의 간식 큐레이션은 완전히 달라요. IT 스타트업은 트렌디하고 새로운 맛에 열려있는 반면, 금융권은 안정적이고 검증된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죠. 이런 차이를 데이터로 분석하고, 감각으로 해석해서 각 고객사에 최적화된 라인업을 제안하는 것이 저희의 핵심 역할이에요.

나라님의 하루 루틴을 소개해주세요!

오전에는 주로 고객사 운영 현황 데이터 확인, 재고 및 발주 검수, 상품 업데이트 회의를 진행해요.

이 시간이 정말 중요한데요. 어떤 상품이 잘 나가고, 어떤 상품이 재고로 남는지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면서 고객사별 취향 패턴을 파악하거든요. "왜 A사에서는 이 과자가 인기가 없을까?" 같은 질문들을 끊임없이 던지면서 개선점을 찾아요.

오후에는 신상품 소싱 미팅이나 PB기획 관련 제휴사 협의가 많아요. 신제품 아이디어를 떠올릴 땐, 시장 트렌드 리포트나 유통사 신상 라인업을 모니터링하면서 인사이트를 얻어요.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서도 신제품 코너를 유심히 살피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어떤 간식이 화제인지 체크하는 것도 제 일의 일부예요.

하루하루가 트렌드를 읽고, 고객을 이해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이죠. 그래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Part 4. 첫 PB 출시, 기획자로서의 성장

큐레이션유닛으로 일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고객사 큐레이션을 하며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 고객사 니즈에 맞을 거라 예상했던 첫 PB제품을 기획하고 실제 출시했을 때예요!

그동안 쌓아온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기존 시중 제품으로는 충족되지 않는 니즈가 명확하게 보이더라고요. "사무실에서 먹기 편하면서도, 건강하고, 부스러기가 안 떨어지는 간식"이 필요하다는 걸 발견했어요. 그래서 직접 제품을 기획하고, 제조사와 수없이 회의하며 맛과 식감, 포장까지 디테일하게 조율했죠.

출시 후 고객사에서 "이거 정말 좋아요, 고정으로 발주해주세요"라는 피드백을 받았을 때, 출시 준비하는 기간 동안 힘들었던 기억은 날아가고 뿌듯함과 성취감만 남았답니다. 단순히 상품을 큐레이션하는 것을 넘어, 직접 기획자로서 시장에 없던 제품을 만들어낸 경험이 제 커리어에 큰 전환점이 되었어요.

"이 업무, 생각보다 OO하다!" 한 단어로 일의 특징을 소개해 주세요.

"이 업무, 생각보다 전략적이다!"

단순해 보이는 업무지만 사실은 브랜드 포지셔닝, 가격 구조, 공급망, 소비자 경험을 모두 고려해야 하거든요. 하나의 간식이 고객사 문화에 어떻게 어울릴지까지 설계하는 일이죠.

예를 들어, 같은 초콜릿이라도 어떤 브랜드를 선택하느냐, 어떤 사이즈로 제공하느냐, 언제 입고하느냐에 따라 고객 만족도가 완전히 달라져요. 여름에는 녹지 않는 제품을 우선 배치해야 하고, 연말에는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해야 하죠. 이 모든 결정이 데이터와 전략적 사고를 기반으로 이루어져요.

겉으로 보기엔 "간식 고르는 일"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마케팅, 기획, 운영, 트렌드 분석 역량이 종합적으로 필요한 고도로 전략적인 업무예요.


Part 5. 상품을 넘어 경험을 설계하는 시야

위펀에서 스스로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나요?

'간식'이라는 상품을 넘어, 비즈니스 관점에서 고객사의 경험을 설계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이전엔 상품 중심으로만 생각했다면, 지금은 공간·조직문화·트렌드까지 연결하는 큐레이션을 통해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는 시야가 생겼달까요. 단순히 "이 과자가 맛있다"가 아니라, "이 회사의 20~30대 직원들이 오후 3시쯤 선호할 만한 간식은 무엇일까?"를 고민하게 된 거죠.

그리고 데이터를 읽는 능력도 크게 향상됐어요. 처음엔 숫자들이 그저 숫자로 읽혔다면, 이제는 그 안에서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찾아내고, 그것을 실제 큐레이션에 반영할 수 있게 되었어요.

위펀에서 일하며 MD에서 기획자로, 그리고 전략가로 성장하고 있다는 걸 매일 실감해요.

일에서의 목표, 삶에서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삶에서도, 업무에서도 '친화적'인 사람이고 싶어요.

경쟁을 해서 이기고, 옳고 그름을 따지며 완강하게 맞서는 것보다 협력해서 공동의 목표를 '함께' 이루어내고 싶어요. 내 업무가 아무리 바빠도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있는 사람이고 싶고요.

어쩌면 이상적인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저는 그렇게 살고 싶어요. 큐레이션 업무도 결국엔 협력의 산물이거든요. 제조사, 고객사, 내부 팀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결과물이기 때문에 '함께'라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더 좋은 성과로 이어진다고 믿어요.


Part 6. 정교한 큐레이션, 위펀의 차별화 포인트

큐레이션유닛 관점에서 위펀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큐레이션의 정교함'이요!

단순히 많이 파는 게 아니라, '누구에게 어떤 간식이 어울리는가'를 데이터와 감각으로 동시에 해석하는 능력이 스낵24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일반적인 MD 직무가 '제품' 중심이라면, 우리는 '경험' 중심이에요. 상품 자체의 판매보다 각 기업에서 우리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조직문화를 쌓아갈 수 있도록 연결시켜야 하니까요.


나라님에게 위펀은 어떤 존재인가요?

저에게 위펀은 "기회"예요!

위펀에서는 무궁무진한 기회가 계속해서 찾아와요. 다른 곳에서는 해볼 수 없는 일을 경험할 수 있고, "이걸 진짜 해낼 수 있을까?" 싶은 일들이 실현되는 곳이에요.

정해진 상품 안에서 큐레이션을 하던 제가 직접 기획한 PB를 출시하며 기획자로서의 경험을 쌓아가게 된 것도, 간식을 납품하던 회사가 직접 김밥을 만들어 납품하게 된 것도 모두 위펀이기에 가능한 도전이었어요.

이곳은 새로운 도전에 열려있고, 얼마든지 내가 그 주체가 될 수 있어요. 아이디어가 있다면 제안할 수 있고, 그것을 입증하면 실제로 실행할 기회를 얻을 수 있죠. 이런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Part 7. 간식을 사랑하는 마음, 그 위의 관찰력

큐레이션유닛과 함께 일하려면 갖춰야 할 역량은 무엇일까요?

첫째는 기획력, 둘째는 감각, 셋째는 소통력이에요.

수많은 브랜드와 고객사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야 하다 보니,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단하되, '사람의 취향'을 읽는 감각도 정말 중요해요. 숫자만 보면 놓칠 수 있는 미묘한 차이들을 직관적으로 캐치해낼 수 있어야 하거든요.

그리고 제조사, 고객사, 내부 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원활하게 소통하며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능력도 필수예요.

하지만 이 모든 역량은 일하면서 충분히 키울 수 있어요.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건 사람을 위하는 진심 어린 마음이에요. 그 마음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궁금해지고, 트렌드를 관찰하게 되거든요.

위펀 큐레이션유닛에 지원할 후배들에게 따뜻한 응원 한마디 부탁드려요!

간식을 좋아하는 마음은 기본이에요. 그 위에, 사람과 문화를 관찰하는 시선을 가진다면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업무예요!

"간식으로 세상을 좀 더 즐겁게 만들고 싶다"면, 여기가 딱이에요. 큐레이션유닛에서는 단순히 상품을 고르는 것을 넘어, 사람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을 설계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함께 간식으로 더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갈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주저 없이 지원해주세요!



💡 보너스: 에필로그
큐레이션유닛 정나라 매니저의 일할 맛을 끌어올리는 간식 추천

제가 기획자로서 처음 출시했던 똑똑한 스틱 2종이요! 자극적인 간식은 먹다 보면 금방 물리게 되는데 슴슴하고 담백한 맛에 자꾸 손이 가는 간식이에요. 부스러기가 떨어지지 않아 사무실이나 차량 이동 중에 먹기도 간편해요. 무엇보다 똑, 똑, 부러지는 식감이 정말 매력적이랍니다. 제가 직접 기획한 제품이라 더욱 애정이 가요!💞


간식으로 일상 속 행복을 설계하는 위펀 큐레이션유닛 정나라 매니저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단순한 상품 선정을 넘어, 데이터와 감각을 결합해 고객사별 최적의 간식 경험을 설계하고, 나아가 PB 제품까지 직접 기획하는 '전략적 큐레이션'의 매력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유연하면서도 치열한 문화 속에서 MD를 넘어 기획자로, 전략가로 성장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위펀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동료를 찾고 있어요.

  • 데이터와 감각을 결합해 정교한 큐레이션을 구현하고 싶은 분,

  • 상품을 넘어 고객의 경험과 조직문화까지 설계하고 싶은 분,

  • PB 기획부터 트렌드 분석까지 폭넓은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싶은 분이라면

지금, 위펀에서 여러분의 커리어 여정을 시작해 보세요.



Editor: 위펀 브랜드마케팅 김민정

일할 맛 말할 맛: 기억에 남는 순간을 설계하는, 위펀 이벤트팀

맞춤형 경험을 디자인하는 큐레이션유닛 이야기

기업 간식 구독 서비스 '스낵24'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기업의 성장 부스터가 되는 위펀. 조식24, 선물24, 커피24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기업 복지와 운영의 효율을 혁신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위펀 임직원들의 입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는 위펀만의 조직 문화와 직군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번에는 스낵24 서비스의 심장부, 고객사별 맞춤형 간식 큐레이션을 담당하며 데이터와 감각으로 최적의 간식 경험을 설계하는 큐레이션유닛 정나라 매니저를 만나 큐레이션유닛의 핵심 역할과 위펀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Part 1. 간식으로 일상 속 행복을 설계하는 사람

안녕하세요. 가장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스낵24 서비스의 핵심 직무인 '맞춤형 간식 큐레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정나라 매니저입니다.

많은 분들이 간식을 단순히 '먹는 것'으로만 생각하시는데, 저는 간식이 일하는 사람들의 하루에 작은 행복과 휴식을 선물하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믿어요. 그래서 단순히 상품을 고르는 것을 넘어, 각 기업의 문화와 구성원들의 취향을 깊이 이해하고 분석해서 최적의 간식 경험을 설계하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지금 하는 일, 한 줄로 소개해주세요!

"간식으로 일상 속 행복을 설계하는 일"이에요.

매일 가는 회사라는 공간 속에 작은 휴식을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업무로 치열하게 보낸 직장인이 잠깐 틈이 났을 때, 간식으로 한숨 돌릴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제가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Part 2. 유연하지만 치열한 성장 환경

우리 회사 위펀의 분위기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유연하지만 치열하다"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각자의 영역을 존중하면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모든 팀이 매일 고군분투하고 있어요. 누구나 의견을 제안할 수 있고 그것을 입증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나가는 분위기이기도 해요.

특히 저희 큐레이션유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지만, 동시에 '사람의 감각'도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회의 때 각자의 관점을 자유롭게 나누고, "왜 이 상품이 이 고객사에 맞을까?"를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 정말 활발해요. 수평적이면서도 전문성을 존중하는 문화 속에서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어요.

위펀은 정말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고 있어요. 가장 좋아하는 위펀 복지는 뭐예요?

애견동반출근이요!

강아지 엄마로서 가장 만족스러운 복지예요. 우리 강아지가 집에서 혼자 기다린다는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서도 좋고, 무엇보다 스트레스받거나 예민해지는 상황에서도 귀여운 강아지들 덕분에 사내 분위기가 말랑해지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사무실에서 강아지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지거든요. 일과 삶의 경계를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이런 복지가 창의적인 업무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힘든 순간에도 강아지들이 옆에 있으면 금방 힐링되니까요!


Part 3. 경험 중심의 전략적 큐레이션

위펀 큐레이션유닛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큐레이션유닛은 고객사의 구성원에게 최적의 간식 경험을 설계하는 팀이에요.

단순히 상품을 납품하는 게 아니라, 기업의 문화와 공간,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해 '간식으로 복지를 디자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큐레이션부터 상품 소싱, PB개발, 협력사 커뮤니케이션까지 스낵24 서비스의 전 과정을 총괄해요.

예를 들어, IT 스타트업과 대기업 금융권의 간식 큐레이션은 완전히 달라요. IT 스타트업은 트렌디하고 새로운 맛에 열려있는 반면, 금융권은 안정적이고 검증된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죠. 이런 차이를 데이터로 분석하고, 감각으로 해석해서 각 고객사에 최적화된 라인업을 제안하는 것이 저희의 핵심 역할이에요.

나라님의 하루 루틴을 소개해주세요!

오전에는 주로 고객사 운영 현황 데이터 확인, 재고 및 발주 검수, 상품 업데이트 회의를 진행해요.

이 시간이 정말 중요한데요. 어떤 상품이 잘 나가고, 어떤 상품이 재고로 남는지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면서 고객사별 취향 패턴을 파악하거든요. "왜 A사에서는 이 과자가 인기가 없을까?" 같은 질문들을 끊임없이 던지면서 개선점을 찾아요.

오후에는 신상품 소싱 미팅이나 PB기획 관련 제휴사 협의가 많아요. 신제품 아이디어를 떠올릴 땐, 시장 트렌드 리포트나 유통사 신상 라인업을 모니터링하면서 인사이트를 얻어요.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서도 신제품 코너를 유심히 살피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어떤 간식이 화제인지 체크하는 것도 제 일의 일부예요.

하루하루가 트렌드를 읽고, 고객을 이해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이죠. 그래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Part 4. 첫 PB 출시, 기획자로서의 성장

큐레이션유닛으로 일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고객사 큐레이션을 하며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 고객사 니즈에 맞을 거라 예상했던 첫 PB제품을 기획하고 실제 출시했을 때예요!

그동안 쌓아온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기존 시중 제품으로는 충족되지 않는 니즈가 명확하게 보이더라고요. "사무실에서 먹기 편하면서도, 건강하고, 부스러기가 안 떨어지는 간식"이 필요하다는 걸 발견했어요. 그래서 직접 제품을 기획하고, 제조사와 수없이 회의하며 맛과 식감, 포장까지 디테일하게 조율했죠.

출시 후 고객사에서 "이거 정말 좋아요, 고정으로 발주해주세요"라는 피드백을 받았을 때, 출시 준비하는 기간 동안 힘들었던 기억은 날아가고 뿌듯함과 성취감만 남았답니다. 단순히 상품을 큐레이션하는 것을 넘어, 직접 기획자로서 시장에 없던 제품을 만들어낸 경험이 제 커리어에 큰 전환점이 되었어요.

"이 업무, 생각보다 OO하다!" 한 단어로 일의 특징을 소개해 주세요.

"이 업무, 생각보다 전략적이다!"

단순해 보이는 업무지만 사실은 브랜드 포지셔닝, 가격 구조, 공급망, 소비자 경험을 모두 고려해야 하거든요. 하나의 간식이 고객사 문화에 어떻게 어울릴지까지 설계하는 일이죠.

예를 들어, 같은 초콜릿이라도 어떤 브랜드를 선택하느냐, 어떤 사이즈로 제공하느냐, 언제 입고하느냐에 따라 고객 만족도가 완전히 달라져요. 여름에는 녹지 않는 제품을 우선 배치해야 하고, 연말에는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해야 하죠. 이 모든 결정이 데이터와 전략적 사고를 기반으로 이루어져요.

겉으로 보기엔 "간식 고르는 일"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마케팅, 기획, 운영, 트렌드 분석 역량이 종합적으로 필요한 고도로 전략적인 업무예요.


Part 5. 상품을 넘어 경험을 설계하는 시야

위펀에서 스스로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나요?

'간식'이라는 상품을 넘어, 비즈니스 관점에서 고객사의 경험을 설계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이전엔 상품 중심으로만 생각했다면, 지금은 공간·조직문화·트렌드까지 연결하는 큐레이션을 통해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는 시야가 생겼달까요. 단순히 "이 과자가 맛있다"가 아니라, "이 회사의 20~30대 직원들이 오후 3시쯤 선호할 만한 간식은 무엇일까?"를 고민하게 된 거죠.

그리고 데이터를 읽는 능력도 크게 향상됐어요. 처음엔 숫자들이 그저 숫자로 읽혔다면, 이제는 그 안에서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찾아내고, 그것을 실제 큐레이션에 반영할 수 있게 되었어요.

위펀에서 일하며 MD에서 기획자로, 그리고 전략가로 성장하고 있다는 걸 매일 실감해요.

일에서의 목표, 삶에서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삶에서도, 업무에서도 '친화적'인 사람이고 싶어요.

경쟁을 해서 이기고, 옳고 그름을 따지며 완강하게 맞서는 것보다 협력해서 공동의 목표를 '함께' 이루어내고 싶어요. 내 업무가 아무리 바빠도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있는 사람이고 싶고요.

어쩌면 이상적인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저는 그렇게 살고 싶어요. 큐레이션 업무도 결국엔 협력의 산물이거든요. 제조사, 고객사, 내부 팀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결과물이기 때문에 '함께'라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더 좋은 성과로 이어진다고 믿어요.


Part 6. 정교한 큐레이션, 위펀의 차별화 포인트

큐레이션유닛 관점에서 위펀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큐레이션의 정교함'이요!

단순히 많이 파는 게 아니라, '누구에게 어떤 간식이 어울리는가'를 데이터와 감각으로 동시에 해석하는 능력이 스낵24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일반적인 MD 직무가 '제품' 중심이라면, 우리는 '경험' 중심이에요. 상품 자체의 판매보다 각 기업에서 우리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조직문화를 쌓아갈 수 있도록 연결시켜야 하니까요.


나라님에게 위펀은 어떤 존재인가요?

저에게 위펀은 "기회"예요!

위펀에서는 무궁무진한 기회가 계속해서 찾아와요. 다른 곳에서는 해볼 수 없는 일을 경험할 수 있고, "이걸 진짜 해낼 수 있을까?" 싶은 일들이 실현되는 곳이에요.

정해진 상품 안에서 큐레이션을 하던 제가 직접 기획한 PB를 출시하며 기획자로서의 경험을 쌓아가게 된 것도, 간식을 납품하던 회사가 직접 김밥을 만들어 납품하게 된 것도 모두 위펀이기에 가능한 도전이었어요.

이곳은 새로운 도전에 열려있고, 얼마든지 내가 그 주체가 될 수 있어요. 아이디어가 있다면 제안할 수 있고, 그것을 입증하면 실제로 실행할 기회를 얻을 수 있죠. 이런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Part 7. 간식을 사랑하는 마음, 그 위의 관찰력

큐레이션유닛과 함께 일하려면 갖춰야 할 역량은 무엇일까요?

첫째는 기획력, 둘째는 감각, 셋째는 소통력이에요.

수많은 브랜드와 고객사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야 하다 보니,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단하되, '사람의 취향'을 읽는 감각도 정말 중요해요. 숫자만 보면 놓칠 수 있는 미묘한 차이들을 직관적으로 캐치해낼 수 있어야 하거든요.

그리고 제조사, 고객사, 내부 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원활하게 소통하며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능력도 필수예요.

하지만 이 모든 역량은 일하면서 충분히 키울 수 있어요.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건 사람을 위하는 진심 어린 마음이에요. 그 마음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궁금해지고, 트렌드를 관찰하게 되거든요.

위펀 큐레이션유닛에 지원할 후배들에게 따뜻한 응원 한마디 부탁드려요!

간식을 좋아하는 마음은 기본이에요. 그 위에, 사람과 문화를 관찰하는 시선을 가진다면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업무예요!

"간식으로 세상을 좀 더 즐겁게 만들고 싶다"면, 여기가 딱이에요. 큐레이션유닛에서는 단순히 상품을 고르는 것을 넘어, 사람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을 설계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함께 간식으로 더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갈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주저 없이 지원해주세요!



💡 보너스: 에필로그
큐레이션유닛 정나라 매니저의 일할 맛을 끌어올리는 간식 추천

제가 기획자로서 처음 출시했던 똑똑한 스틱 2종이요! 자극적인 간식은 먹다 보면 금방 물리게 되는데 슴슴하고 담백한 맛에 자꾸 손이 가는 간식이에요. 부스러기가 떨어지지 않아 사무실이나 차량 이동 중에 먹기도 간편해요. 무엇보다 똑, 똑, 부러지는 식감이 정말 매력적이랍니다. 제가 직접 기획한 제품이라 더욱 애정이 가요!💞


간식으로 일상 속 행복을 설계하는 위펀 큐레이션유닛 정나라 매니저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단순한 상품 선정을 넘어, 데이터와 감각을 결합해 고객사별 최적의 간식 경험을 설계하고, 나아가 PB 제품까지 직접 기획하는 '전략적 큐레이션'의 매력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유연하면서도 치열한 문화 속에서 MD를 넘어 기획자로, 전략가로 성장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위펀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동료를 찾고 있어요.

  • 데이터와 감각을 결합해 정교한 큐레이션을 구현하고 싶은 분,

  • 상품을 넘어 고객의 경험과 조직문화까지 설계하고 싶은 분,

  • PB 기획부터 트렌드 분석까지 폭넓은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싶은 분이라면

지금, 위펀에서 여러분의 커리어 여정을 시작해 보세요.



Editor: 위펀 브랜드마케팅 김민정

일할 맛 말할 맛: 기억에 남는 순간을 설계하는, 위펀 이벤트팀

맞춤형 경험을 디자인하는 큐레이션유닛 이야기

기업 간식 구독 서비스 '스낵24'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기업의 성장 부스터가 되는 위펀. 조식24, 선물24, 커피24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기업 복지와 운영의 효율을 혁신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위펀 임직원들의 입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는 위펀만의 조직 문화와 직군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번에는 스낵24 서비스의 심장부, 고객사별 맞춤형 간식 큐레이션을 담당하며 데이터와 감각으로 최적의 간식 경험을 설계하는 큐레이션유닛 정나라 매니저를 만나 큐레이션유닛의 핵심 역할과 위펀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Part 1. 간식으로 일상 속 행복을 설계하는 사람

안녕하세요. 가장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스낵24 서비스의 핵심 직무인 '맞춤형 간식 큐레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정나라 매니저입니다.

많은 분들이 간식을 단순히 '먹는 것'으로만 생각하시는데, 저는 간식이 일하는 사람들의 하루에 작은 행복과 휴식을 선물하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믿어요. 그래서 단순히 상품을 고르는 것을 넘어, 각 기업의 문화와 구성원들의 취향을 깊이 이해하고 분석해서 최적의 간식 경험을 설계하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지금 하는 일, 한 줄로 소개해주세요!

"간식으로 일상 속 행복을 설계하는 일"이에요.

매일 가는 회사라는 공간 속에 작은 휴식을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업무로 치열하게 보낸 직장인이 잠깐 틈이 났을 때, 간식으로 한숨 돌릴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제가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Part 2. 유연하지만 치열한 성장 환경

우리 회사 위펀의 분위기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유연하지만 치열하다"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각자의 영역을 존중하면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모든 팀이 매일 고군분투하고 있어요. 누구나 의견을 제안할 수 있고 그것을 입증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나가는 분위기이기도 해요.

특히 저희 큐레이션유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지만, 동시에 '사람의 감각'도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회의 때 각자의 관점을 자유롭게 나누고, "왜 이 상품이 이 고객사에 맞을까?"를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 정말 활발해요. 수평적이면서도 전문성을 존중하는 문화 속에서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어요.

위펀은 정말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고 있어요. 가장 좋아하는 위펀 복지는 뭐예요?

애견동반출근이요!

강아지 엄마로서 가장 만족스러운 복지예요. 우리 강아지가 집에서 혼자 기다린다는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서도 좋고, 무엇보다 스트레스받거나 예민해지는 상황에서도 귀여운 강아지들 덕분에 사내 분위기가 말랑해지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사무실에서 강아지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지거든요. 일과 삶의 경계를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이런 복지가 창의적인 업무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힘든 순간에도 강아지들이 옆에 있으면 금방 힐링되니까요!


Part 3. 경험 중심의 전략적 큐레이션

위펀 큐레이션유닛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큐레이션유닛은 고객사의 구성원에게 최적의 간식 경험을 설계하는 팀이에요.

단순히 상품을 납품하는 게 아니라, 기업의 문화와 공간,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해 '간식으로 복지를 디자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큐레이션부터 상품 소싱, PB개발, 협력사 커뮤니케이션까지 스낵24 서비스의 전 과정을 총괄해요.

예를 들어, IT 스타트업과 대기업 금융권의 간식 큐레이션은 완전히 달라요. IT 스타트업은 트렌디하고 새로운 맛에 열려있는 반면, 금융권은 안정적이고 검증된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죠. 이런 차이를 데이터로 분석하고, 감각으로 해석해서 각 고객사에 최적화된 라인업을 제안하는 것이 저희의 핵심 역할이에요.

나라님의 하루 루틴을 소개해주세요!

오전에는 주로 고객사 운영 현황 데이터 확인, 재고 및 발주 검수, 상품 업데이트 회의를 진행해요.

이 시간이 정말 중요한데요. 어떤 상품이 잘 나가고, 어떤 상품이 재고로 남는지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면서 고객사별 취향 패턴을 파악하거든요. "왜 A사에서는 이 과자가 인기가 없을까?" 같은 질문들을 끊임없이 던지면서 개선점을 찾아요.

오후에는 신상품 소싱 미팅이나 PB기획 관련 제휴사 협의가 많아요. 신제품 아이디어를 떠올릴 땐, 시장 트렌드 리포트나 유통사 신상 라인업을 모니터링하면서 인사이트를 얻어요.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서도 신제품 코너를 유심히 살피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어떤 간식이 화제인지 체크하는 것도 제 일의 일부예요.

하루하루가 트렌드를 읽고, 고객을 이해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이죠. 그래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Part 4. 첫 PB 출시, 기획자로서의 성장

큐레이션유닛으로 일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고객사 큐레이션을 하며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 고객사 니즈에 맞을 거라 예상했던 첫 PB제품을 기획하고 실제 출시했을 때예요!

그동안 쌓아온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기존 시중 제품으로는 충족되지 않는 니즈가 명확하게 보이더라고요. "사무실에서 먹기 편하면서도, 건강하고, 부스러기가 안 떨어지는 간식"이 필요하다는 걸 발견했어요. 그래서 직접 제품을 기획하고, 제조사와 수없이 회의하며 맛과 식감, 포장까지 디테일하게 조율했죠.

출시 후 고객사에서 "이거 정말 좋아요, 고정으로 발주해주세요"라는 피드백을 받았을 때, 출시 준비하는 기간 동안 힘들었던 기억은 날아가고 뿌듯함과 성취감만 남았답니다. 단순히 상품을 큐레이션하는 것을 넘어, 직접 기획자로서 시장에 없던 제품을 만들어낸 경험이 제 커리어에 큰 전환점이 되었어요.

"이 업무, 생각보다 OO하다!" 한 단어로 일의 특징을 소개해 주세요.

"이 업무, 생각보다 전략적이다!"

단순해 보이는 업무지만 사실은 브랜드 포지셔닝, 가격 구조, 공급망, 소비자 경험을 모두 고려해야 하거든요. 하나의 간식이 고객사 문화에 어떻게 어울릴지까지 설계하는 일이죠.

예를 들어, 같은 초콜릿이라도 어떤 브랜드를 선택하느냐, 어떤 사이즈로 제공하느냐, 언제 입고하느냐에 따라 고객 만족도가 완전히 달라져요. 여름에는 녹지 않는 제품을 우선 배치해야 하고, 연말에는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해야 하죠. 이 모든 결정이 데이터와 전략적 사고를 기반으로 이루어져요.

겉으로 보기엔 "간식 고르는 일"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마케팅, 기획, 운영, 트렌드 분석 역량이 종합적으로 필요한 고도로 전략적인 업무예요.


Part 5. 상품을 넘어 경험을 설계하는 시야

위펀에서 스스로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나요?

'간식'이라는 상품을 넘어, 비즈니스 관점에서 고객사의 경험을 설계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이전엔 상품 중심으로만 생각했다면, 지금은 공간·조직문화·트렌드까지 연결하는 큐레이션을 통해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는 시야가 생겼달까요. 단순히 "이 과자가 맛있다"가 아니라, "이 회사의 20~30대 직원들이 오후 3시쯤 선호할 만한 간식은 무엇일까?"를 고민하게 된 거죠.

그리고 데이터를 읽는 능력도 크게 향상됐어요. 처음엔 숫자들이 그저 숫자로 읽혔다면, 이제는 그 안에서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찾아내고, 그것을 실제 큐레이션에 반영할 수 있게 되었어요.

위펀에서 일하며 MD에서 기획자로, 그리고 전략가로 성장하고 있다는 걸 매일 실감해요.

일에서의 목표, 삶에서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삶에서도, 업무에서도 '친화적'인 사람이고 싶어요.

경쟁을 해서 이기고, 옳고 그름을 따지며 완강하게 맞서는 것보다 협력해서 공동의 목표를 '함께' 이루어내고 싶어요. 내 업무가 아무리 바빠도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있는 사람이고 싶고요.

어쩌면 이상적인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저는 그렇게 살고 싶어요. 큐레이션 업무도 결국엔 협력의 산물이거든요. 제조사, 고객사, 내부 팀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결과물이기 때문에 '함께'라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더 좋은 성과로 이어진다고 믿어요.


Part 6. 정교한 큐레이션, 위펀의 차별화 포인트

큐레이션유닛 관점에서 위펀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큐레이션의 정교함'이요!

단순히 많이 파는 게 아니라, '누구에게 어떤 간식이 어울리는가'를 데이터와 감각으로 동시에 해석하는 능력이 스낵24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일반적인 MD 직무가 '제품' 중심이라면, 우리는 '경험' 중심이에요. 상품 자체의 판매보다 각 기업에서 우리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조직문화를 쌓아갈 수 있도록 연결시켜야 하니까요.


나라님에게 위펀은 어떤 존재인가요?

저에게 위펀은 "기회"예요!

위펀에서는 무궁무진한 기회가 계속해서 찾아와요. 다른 곳에서는 해볼 수 없는 일을 경험할 수 있고, "이걸 진짜 해낼 수 있을까?" 싶은 일들이 실현되는 곳이에요.

정해진 상품 안에서 큐레이션을 하던 제가 직접 기획한 PB를 출시하며 기획자로서의 경험을 쌓아가게 된 것도, 간식을 납품하던 회사가 직접 김밥을 만들어 납품하게 된 것도 모두 위펀이기에 가능한 도전이었어요.

이곳은 새로운 도전에 열려있고, 얼마든지 내가 그 주체가 될 수 있어요. 아이디어가 있다면 제안할 수 있고, 그것을 입증하면 실제로 실행할 기회를 얻을 수 있죠. 이런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Part 7. 간식을 사랑하는 마음, 그 위의 관찰력

큐레이션유닛과 함께 일하려면 갖춰야 할 역량은 무엇일까요?

첫째는 기획력, 둘째는 감각, 셋째는 소통력이에요.

수많은 브랜드와 고객사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야 하다 보니,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단하되, '사람의 취향'을 읽는 감각도 정말 중요해요. 숫자만 보면 놓칠 수 있는 미묘한 차이들을 직관적으로 캐치해낼 수 있어야 하거든요.

그리고 제조사, 고객사, 내부 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원활하게 소통하며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능력도 필수예요.

하지만 이 모든 역량은 일하면서 충분히 키울 수 있어요.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건 사람을 위하는 진심 어린 마음이에요. 그 마음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궁금해지고, 트렌드를 관찰하게 되거든요.

위펀 큐레이션유닛에 지원할 후배들에게 따뜻한 응원 한마디 부탁드려요!

간식을 좋아하는 마음은 기본이에요. 그 위에, 사람과 문화를 관찰하는 시선을 가진다면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업무예요!

"간식으로 세상을 좀 더 즐겁게 만들고 싶다"면, 여기가 딱이에요. 큐레이션유닛에서는 단순히 상품을 고르는 것을 넘어, 사람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을 설계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함께 간식으로 더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갈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주저 없이 지원해주세요!



💡 보너스: 에필로그
큐레이션유닛 정나라 매니저의 일할 맛을 끌어올리는 간식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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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와 감각을 결합해 정교한 큐레이션을 구현하고 싶은 분,

  • 상품을 넘어 고객의 경험과 조직문화까지 설계하고 싶은 분,

  • PB 기획부터 트렌드 분석까지 폭넓은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싶은 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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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위펀 브랜드마케팅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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