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인터뷰] 일할 맛 말할 맛: 개발 팀](https://framerusercontent.com/images/0xcIxIsiUpngmkrAmSamzuuncI.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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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인터뷰] 일할 맛 말할 맛: 기술로 완성하는 새로운 가치, 위펀 개발팀
[직무 인터뷰] 일할 맛 말할 맛: 기술로 완성하는 새로운 가치, 위펀 개발팀
[직무 인터뷰] 일할 맛 말할 맛: 기술로 완성하는 새로운 가치, 위펀 개발팀
코드로 혁신을 구현하는 개발팀 이야기

기업 간식 구독 서비스 '스낵24'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기업의 성장 부스터가 되는 위펀. 조식24, 선물24, 커피24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기업 복지와 운영의 효율을 혁신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위펀 임직원들의 입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는 위펀만의 조직 문화와 직군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번에는 위펀의 모든 디지털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기술적 기반을 구축하고, 사용자 경험을 코드로 완성하는 개발팀 김진영 매니저를 만나 개발팀의 핵심 역할과 위펀 개발 문화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Part 1. 사용자 경험을 코드로 완성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위펀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을 맡고 있는 김진영입니다.
고객이 겪는 경험을 더 쉽고 빠르게 만들기 위해 화면과 인터랙션을 구현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단순히 화면만 만드는 게 아니라, 서비스 흐름과 사용자 맥락을 고민하며 개발하고 있답니다.
기술로 사람들의 일상 문제를 조금이라도 덜어내고, 누군가 “이거 편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
으로 매일 코딩하고 있어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가볍게 소개해주세요!
위펀의 다양한 B2B 서비스에서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접점인 프론트엔드를 설계하고 구현하고 있어요.
특히 B2B 특성상 한 번의 클릭이 기업 담당자의 하루 업무량을 좌우할 수 있어서, “어떻게 하면 가장 적은 단계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를 항상 고민해요. 복잡한 데이터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시각화하고, 반복 업무는 최대한 자동화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것이 제 일의 핵심이죠.
Part 2. 실험하고 도전할 수 있는 개발 문화
개발팀은 어떤 조직인가요?

위펀 개발팀은 단순히 코드를 짜는 팀이 아니에요. 고객이 실제로 사용하는 서비스 흐름을 고민하고, 기획부터 런칭 이후 운영까지 책임지는 팀이죠. ‘기술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팀입니다.
저희는 위펀의 디지털 서비스가 실제로 작동하고, 고객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 걸 넘어서, 기획과 사용자 경험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역할
도 중요하거든요.
특히 B2B SaaS라는 특성상 다양한 고객사 요구를 기술적으로 풀어내야 하기에, 유연한 설계와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죠.

위펀 개발팀, 단단하고 든든한 부문장님 리딩 아래 굉장히 자유로우면서도 튼튼하게 조직을 구축하고 있어요.
네, 정말 말씀하신 대로예요! 일단 부문장님 이야기가 나왔으니 하는 이야기인데, 저희 부문장님은 정말 논리적이고 분석력이 뛰어나세요.😎 하시는 말마다 틀린 말이 없어요. 다 근거가 명확하고 합리적이라서 굉장히 수긍이 가죠.
그런 든든한 리더십 아래에서 저희 팀은 ‘하고 싶은 얘기를 눈치 안 보고 말할 수 있는 곳’이 되었어요. 회의 시간에 “이거 왜 하죠?”라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예요. 진짜로요.
부문장님께서 논리적으로 접근하시다 보니, 어떤 의견이라도 합리적 근거만 있으면 진지하게 들어주세요. 그래서 개발하면서 생기는 의문이나 “이렇게 하면 더 효율적일 것 같은데요”같은 개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어요.
위펀 개발팀 문화는 ‘근거 있는 자유로움’
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개인을 존중하면서도 팀으로 움직이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혀 있고, 의견을 내면 진심으로 들어주고 함께 방법을 고민하는 분위기라 개발자로서 심리적 안정감이 굉장히 커요.
Part 3. 일할 맛 말할 맛 나는 환경

그럼 업무 환경도 궁금한데요, 진영님의 하루 루틴을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출근하면 가장 먼저 비누로 손을 씻어요. 경건한 의식은 아니지만, 루틴으로 자리잡았네요.😅 물 한 잔과 구운란을 챙기며 오가는 동료들과 스몰톡을 나누고요. 자리로 돌아와서는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며 하루를 시작해요.
오전에는 주로 전날 진행하던 작업을 이어가거나, 새로운 기능 구조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져요. 기획자, 디자이너와의 커뮤니케이션도 개발 못지않게 중요한 업무인데요.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술적으로 어떻게 구현할지 논의하는 시간도 상당 부분을 차지하죠.
오후에는 본격적인 개발 작업에 집중하고, 완료된 기능들을 테스트하고 배포하는 일까지 담당해요. 생각보다 다양한 직군과 소통할 일이 많아서, 말보다 코드를 더 많이 쓸 줄 알았는데 말을 더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하하

대한민국 복지를 끌어가는 위펀에 다니며, 가장 좋아하는 복지는 뭐예요?
입사 1년 차에 지급되는 30만 원 상당의 사무기기 지원금
이요! 제가 딱 며칠 전에 받았거든요. 키보드랑 마우스 새로 맞추고 데스크 세팅 싹 정리했더니 확실히 일할 맛이 나더라고요. “이제 나도 위펀 1년 차다”라는 소속감도 매우 크고요.
개발자에게 작업 환경은 정말 중요한데, 회사에서 이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니까 더 좋은 환경에서 개발에 집중할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워요.
Part 4. 함께 성장하는 환경에서 단단해진 기술력

위펀에서 일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를 소개해주세요!
너무 얼마 안된 일이지만 정말 강력했던 김퇴사 심리테스트 캠페인 페이지 개발했을 때!
인스타툰 작가 김퇴사와 협업한 캠페인을 얼마전에 성황리에 진행했어요. <회사 생존 유형>에 대해 MBTI 기반 심리테스트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위펀의 간식을 추천하는 캠페인인데요. 제가 투입된 업무는 사용자들이 설문을 마치면 결과를 시각화하고, 동시에 직무·회사·MBTI 데이터를 실시간 랭킹 형태로 보여주는 구조였어요.
단순 이벤트 페이지를 만드는게 아니고, 설문 수집 → 데이터 처리 → 실시간 시각화 → 인터랙션 UI → 캐싱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인데요. 특히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직접 설계한 게 기억에 남아요.
Google Spreadsheet → App Script → JSON API 변환 구조로 데이터를 자동 수집·가공했고, API Gateway + CloudFront 캐싱을 통해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제어했어요. 프론트엔드는 Framer에서 동작하는 커스텀 컴포넌트를 React 로 작성해 실시간 랭킹 데이터가 페이지에 자연스럽게 연동되도록 처리했어요.
이 구조는 마케팅팀이 데이터를 직접 다루기 쉽도록 만든 거라, 비개발 직군과 개발팀 간 협업을 기술적으로 매끄럽게 연결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고요.
캠페인은 실제로 바이럴이 되었고, 유입 트래픽이 당초 예상을 넘길 정도로 많았어요. 하루 트래픽 초과로 외부 API 요금제 업그레이드를 검토할 정도였고요. 결과적으로 <회사 생존 키트> 간식 박스도 큰 주목을 받았죠! 기획적 실험이 기술적으로 잘 구현됐고, 결과까지 따라온 케이스라 개인적으로도 가장 뿌듯한 경험이에요.

스스로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나요?
위펀에서 일하며 완벽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 일정을 맞추고, 이슈를 빠르게 파악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문제 해결력과 우선순위 판단력이 많이 생겼어요. 개발자로서 ‘현장 감각’을 키운 시기라 볼 수 있죠.
그리고 개발자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마주하면서, 언제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아는 능력도 높아졌어요. 문제가 생겼을 때 누구 탓을 하기보단, 각 역할 간 빠르게 논의하고 조율하는 경험을 자주 하며 커뮤니케이션 방식도 아주 단단해졌어요.
Part 5. C언어 해독을 넘어선 커뮤니케이터

“이 업무, 생각보다 OO하다!” 한 단어로 일의 특징을 소개해 주세요.
“이 업무, 생각보다 커뮤니케이션적이다!”
기획자, 디자이너, 백엔드 개발자와의 협업은 기본이고, 때로는 고객사와도 직접 소통하면서 방향을 조율해야 하거든요. 특히 B2B 서비스 특성상 ‘왜 이 기능이 필요한지’에 대한 맥락 이해가 정말 중요해요. 단순히 “버튼을 여기에 넣어 주세요”가 아니라, “이 버튼을 누르는 사용자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목적으로 클릭하는지”까지 파악해야 제대로된 UI/UX를 만들 수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각 직군의 언어를 이해하고 번역하는 능력이 자연스레 생기는 것 같아요. 기획팀의 비즈니스 로직을 기술적 언어로, 디자인팀의 시각적 의도를 개발적 관점으로 해석하는 거죠.
개발팀에 지원한다면 갖춰야 할 역량이 무엇일까요?
기본적인 프론트엔드 역량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그걸 바탕으로 다른 직군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핵심
이라고 생각해요.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건 기술적으로 어려워요”라고 말하는 것보다 “이 방법은 이런 이유로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이렇게 하면 더 효율적일 것 같아요”라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이요. 단순히 문제를 알리는 게 아니라 함께 해결책을 찾으려는 자세가 중요해요.
그리고 완벽한 코드를 짜는 것보다 “왜 이렇게 구현했는지”를 동료들에게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혼자 잘하는 개발자보다는, 팀 전체의 코드 품질을 함께 높여갈 수 있는 개발자가 위펀에 더 잘 맞을 것 같아요. 팀워크가 좋을수록 결과물의 완성도도 확실히 올라가거든요.

개발팀 관점에서 위펀의 가장 큰 강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단일 기능이 아닌 B2B 고객의 업무 흐름 전체를 하나의 서비스로 묶어낸 점
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만큼 프론트에서도 전체 흐름을 설계하는 고민이 필요하고, 그 과정이 도전적이지만 재미있어요.
프론트엔드라고 해도 단순한 UI 개발에 머무르지 않아요. 서비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고, 백엔드·기획·운영팀과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시야가 훨씬 넓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소속 임직원 입장에서는 ‘빠르게 실행해볼 수 있는 구조’가 가장 큰 경쟁력이에요. 아이디어가 나오면 바로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받아 고치는 과정이 짧고, 아이디어를 실제로 굴려볼 수 있는 유연함도 있어요.
다만 그 안에서 개인이 맡는 책임감도 커지지만, 그만큼 성장할 기회도 크다고 생각해요.
Part 6. 기술과 협업의 균형을 아는 개발자를 찾습니다

진영님에게 위펀은 어떤 곳이에요? 이루고 싶은 비전이 있다면요?
저에게 위펀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나만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
이에요. 처음엔 쉽지 않게 느껴졌지만, 일년이 지난 지금 제 모습을 돌아보면 처음보다 훨씬 단단해진 게 느껴지거든요. 앞으로도 얼마나 튼튼해질지 기대돼요.
개발자로서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가 실제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내는 것이 제 목표예요.
코드 한 줄 한 줄이 결국 누군가의 업무 효율성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스스로 "이 기능이 정말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까?"를 되묻고 고민하면서 개발하고 있어요.

위펀 개발팀에 지원할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완벽할 필요 없어요. 모르는 걸 질문하고, 같이 고민할 수 있는 태도를 갖추고 있다면 충분합니다.
최신 프레임워크를 다 알고 있는 것보다, 이걸 왜 이렇게 구현했는지 궁금해하는 호기심이 더 중요해요. 코드 리뷰 때 “이 부분 이해가 안 가는데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라고 자연스럽게 물어볼 수 있는 분이면 좋겠어요.
기술적 지식은 함께 배워나가면 되지만, 팀워크와 소통 의지는 정말 중요하다고 느껴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분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 보너스: 에필로그
개발팀 김진영 매니저의 일할 맛을 끌어올리는 간식 추천바쁜 개발 업무 중에도 잊지 않는 소소한 ‘일할 맛’ 비결은 바로 프로틴 피자칩이에요. 단백질은 챙기고 싶고, 짭짤한 게 당길 때 제격입니다!👍
기술로 혁신을 구현하는 위펀 개발팀 김진영 매니저 이야기, 어떠셨어요?
기능 구현을 넘어 사용자 경험과 비즈니스 로직을 연결하며, ‘커뮤니케이션하는 개발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빠르게 실행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개선하는 문화 속에서 현장 감각을 기르고 싶지 않으신가요?
위펀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성장하며 '기술로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갈 동료를 찾고 있어요.
기본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직군과 협업하며 성장하고 싶은 분,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기술적 도전에 흥미를 느끼는 분,
빠른 변화 속에서 현장 감각을 기르며 개발자로서 시야를 넓히고 싶은 분이라면
지금, 위펀에서 여러분의 개발 여정을 시작해 보세요.


Editor: 위펀 브랜드마케팅 김민정
코드로 혁신을 구현하는 개발팀 이야기

기업 간식 구독 서비스 '스낵24'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기업의 성장 부스터가 되는 위펀. 조식24, 선물24, 커피24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기업 복지와 운영의 효율을 혁신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위펀 임직원들의 입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는 위펀만의 조직 문화와 직군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번에는 위펀의 모든 디지털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기술적 기반을 구축하고, 사용자 경험을 코드로 완성하는 개발팀 김진영 매니저를 만나 개발팀의 핵심 역할과 위펀 개발 문화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Part 1. 사용자 경험을 코드로 완성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위펀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을 맡고 있는 김진영입니다.
고객이 겪는 경험을 더 쉽고 빠르게 만들기 위해 화면과 인터랙션을 구현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단순히 화면만 만드는 게 아니라, 서비스 흐름과 사용자 맥락을 고민하며 개발하고 있답니다.
기술로 사람들의 일상 문제를 조금이라도 덜어내고, 누군가 “이거 편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
으로 매일 코딩하고 있어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가볍게 소개해주세요!
위펀의 다양한 B2B 서비스에서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접점인 프론트엔드를 설계하고 구현하고 있어요.
특히 B2B 특성상 한 번의 클릭이 기업 담당자의 하루 업무량을 좌우할 수 있어서, “어떻게 하면 가장 적은 단계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를 항상 고민해요. 복잡한 데이터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시각화하고, 반복 업무는 최대한 자동화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것이 제 일의 핵심이죠.
Part 2. 실험하고 도전할 수 있는 개발 문화
개발팀은 어떤 조직인가요?

위펀 개발팀은 단순히 코드를 짜는 팀이 아니에요. 고객이 실제로 사용하는 서비스 흐름을 고민하고, 기획부터 런칭 이후 운영까지 책임지는 팀이죠. ‘기술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팀입니다.
저희는 위펀의 디지털 서비스가 실제로 작동하고, 고객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 걸 넘어서, 기획과 사용자 경험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역할
도 중요하거든요.
특히 B2B SaaS라는 특성상 다양한 고객사 요구를 기술적으로 풀어내야 하기에, 유연한 설계와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죠.

위펀 개발팀, 단단하고 든든한 부문장님 리딩 아래 굉장히 자유로우면서도 튼튼하게 조직을 구축하고 있어요.
네, 정말 말씀하신 대로예요! 일단 부문장님 이야기가 나왔으니 하는 이야기인데, 저희 부문장님은 정말 논리적이고 분석력이 뛰어나세요.😎 하시는 말마다 틀린 말이 없어요. 다 근거가 명확하고 합리적이라서 굉장히 수긍이 가죠.
그런 든든한 리더십 아래에서 저희 팀은 ‘하고 싶은 얘기를 눈치 안 보고 말할 수 있는 곳’이 되었어요. 회의 시간에 “이거 왜 하죠?”라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예요. 진짜로요.
부문장님께서 논리적으로 접근하시다 보니, 어떤 의견이라도 합리적 근거만 있으면 진지하게 들어주세요. 그래서 개발하면서 생기는 의문이나 “이렇게 하면 더 효율적일 것 같은데요”같은 개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어요.
위펀 개발팀 문화는 ‘근거 있는 자유로움’
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개인을 존중하면서도 팀으로 움직이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혀 있고, 의견을 내면 진심으로 들어주고 함께 방법을 고민하는 분위기라 개발자로서 심리적 안정감이 굉장히 커요.
Part 3. 일할 맛 말할 맛 나는 환경

그럼 업무 환경도 궁금한데요, 진영님의 하루 루틴을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출근하면 가장 먼저 비누로 손을 씻어요. 경건한 의식은 아니지만, 루틴으로 자리잡았네요.😅 물 한 잔과 구운란을 챙기며 오가는 동료들과 스몰톡을 나누고요. 자리로 돌아와서는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며 하루를 시작해요.
오전에는 주로 전날 진행하던 작업을 이어가거나, 새로운 기능 구조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져요. 기획자, 디자이너와의 커뮤니케이션도 개발 못지않게 중요한 업무인데요.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술적으로 어떻게 구현할지 논의하는 시간도 상당 부분을 차지하죠.
오후에는 본격적인 개발 작업에 집중하고, 완료된 기능들을 테스트하고 배포하는 일까지 담당해요. 생각보다 다양한 직군과 소통할 일이 많아서, 말보다 코드를 더 많이 쓸 줄 알았는데 말을 더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하하

대한민국 복지를 끌어가는 위펀에 다니며, 가장 좋아하는 복지는 뭐예요?
입사 1년 차에 지급되는 30만 원 상당의 사무기기 지원금
이요! 제가 딱 며칠 전에 받았거든요. 키보드랑 마우스 새로 맞추고 데스크 세팅 싹 정리했더니 확실히 일할 맛이 나더라고요. “이제 나도 위펀 1년 차다”라는 소속감도 매우 크고요.
개발자에게 작업 환경은 정말 중요한데, 회사에서 이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니까 더 좋은 환경에서 개발에 집중할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워요.
Part 4. 함께 성장하는 환경에서 단단해진 기술력

위펀에서 일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를 소개해주세요!
너무 얼마 안된 일이지만 정말 강력했던 김퇴사 심리테스트 캠페인 페이지 개발했을 때!
인스타툰 작가 김퇴사와 협업한 캠페인을 얼마전에 성황리에 진행했어요. <회사 생존 유형>에 대해 MBTI 기반 심리테스트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위펀의 간식을 추천하는 캠페인인데요. 제가 투입된 업무는 사용자들이 설문을 마치면 결과를 시각화하고, 동시에 직무·회사·MBTI 데이터를 실시간 랭킹 형태로 보여주는 구조였어요.
단순 이벤트 페이지를 만드는게 아니고, 설문 수집 → 데이터 처리 → 실시간 시각화 → 인터랙션 UI → 캐싱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인데요. 특히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직접 설계한 게 기억에 남아요.
Google Spreadsheet → App Script → JSON API 변환 구조로 데이터를 자동 수집·가공했고, API Gateway + CloudFront 캐싱을 통해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제어했어요. 프론트엔드는 Framer에서 동작하는 커스텀 컴포넌트를 React 로 작성해 실시간 랭킹 데이터가 페이지에 자연스럽게 연동되도록 처리했어요.
이 구조는 마케팅팀이 데이터를 직접 다루기 쉽도록 만든 거라, 비개발 직군과 개발팀 간 협업을 기술적으로 매끄럽게 연결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고요.
캠페인은 실제로 바이럴이 되었고, 유입 트래픽이 당초 예상을 넘길 정도로 많았어요. 하루 트래픽 초과로 외부 API 요금제 업그레이드를 검토할 정도였고요. 결과적으로 <회사 생존 키트> 간식 박스도 큰 주목을 받았죠! 기획적 실험이 기술적으로 잘 구현됐고, 결과까지 따라온 케이스라 개인적으로도 가장 뿌듯한 경험이에요.

스스로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나요?
위펀에서 일하며 완벽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 일정을 맞추고, 이슈를 빠르게 파악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문제 해결력과 우선순위 판단력이 많이 생겼어요. 개발자로서 ‘현장 감각’을 키운 시기라 볼 수 있죠.
그리고 개발자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마주하면서, 언제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아는 능력도 높아졌어요. 문제가 생겼을 때 누구 탓을 하기보단, 각 역할 간 빠르게 논의하고 조율하는 경험을 자주 하며 커뮤니케이션 방식도 아주 단단해졌어요.
Part 5. C언어 해독을 넘어선 커뮤니케이터

“이 업무, 생각보다 OO하다!” 한 단어로 일의 특징을 소개해 주세요.
“이 업무, 생각보다 커뮤니케이션적이다!”
기획자, 디자이너, 백엔드 개발자와의 협업은 기본이고, 때로는 고객사와도 직접 소통하면서 방향을 조율해야 하거든요. 특히 B2B 서비스 특성상 ‘왜 이 기능이 필요한지’에 대한 맥락 이해가 정말 중요해요. 단순히 “버튼을 여기에 넣어 주세요”가 아니라, “이 버튼을 누르는 사용자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목적으로 클릭하는지”까지 파악해야 제대로된 UI/UX를 만들 수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각 직군의 언어를 이해하고 번역하는 능력이 자연스레 생기는 것 같아요. 기획팀의 비즈니스 로직을 기술적 언어로, 디자인팀의 시각적 의도를 개발적 관점으로 해석하는 거죠.
개발팀에 지원한다면 갖춰야 할 역량이 무엇일까요?
기본적인 프론트엔드 역량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그걸 바탕으로 다른 직군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핵심
이라고 생각해요.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건 기술적으로 어려워요”라고 말하는 것보다 “이 방법은 이런 이유로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이렇게 하면 더 효율적일 것 같아요”라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이요. 단순히 문제를 알리는 게 아니라 함께 해결책을 찾으려는 자세가 중요해요.
그리고 완벽한 코드를 짜는 것보다 “왜 이렇게 구현했는지”를 동료들에게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혼자 잘하는 개발자보다는, 팀 전체의 코드 품질을 함께 높여갈 수 있는 개발자가 위펀에 더 잘 맞을 것 같아요. 팀워크가 좋을수록 결과물의 완성도도 확실히 올라가거든요.

개발팀 관점에서 위펀의 가장 큰 강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단일 기능이 아닌 B2B 고객의 업무 흐름 전체를 하나의 서비스로 묶어낸 점
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만큼 프론트에서도 전체 흐름을 설계하는 고민이 필요하고, 그 과정이 도전적이지만 재미있어요.
프론트엔드라고 해도 단순한 UI 개발에 머무르지 않아요. 서비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고, 백엔드·기획·운영팀과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시야가 훨씬 넓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소속 임직원 입장에서는 ‘빠르게 실행해볼 수 있는 구조’가 가장 큰 경쟁력이에요. 아이디어가 나오면 바로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받아 고치는 과정이 짧고, 아이디어를 실제로 굴려볼 수 있는 유연함도 있어요.
다만 그 안에서 개인이 맡는 책임감도 커지지만, 그만큼 성장할 기회도 크다고 생각해요.
Part 6. 기술과 협업의 균형을 아는 개발자를 찾습니다

진영님에게 위펀은 어떤 곳이에요? 이루고 싶은 비전이 있다면요?
저에게 위펀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나만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
이에요. 처음엔 쉽지 않게 느껴졌지만, 일년이 지난 지금 제 모습을 돌아보면 처음보다 훨씬 단단해진 게 느껴지거든요. 앞으로도 얼마나 튼튼해질지 기대돼요.
개발자로서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가 실제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내는 것이 제 목표예요.
코드 한 줄 한 줄이 결국 누군가의 업무 효율성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스스로 "이 기능이 정말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까?"를 되묻고 고민하면서 개발하고 있어요.

위펀 개발팀에 지원할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완벽할 필요 없어요. 모르는 걸 질문하고, 같이 고민할 수 있는 태도를 갖추고 있다면 충분합니다.
최신 프레임워크를 다 알고 있는 것보다, 이걸 왜 이렇게 구현했는지 궁금해하는 호기심이 더 중요해요. 코드 리뷰 때 “이 부분 이해가 안 가는데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라고 자연스럽게 물어볼 수 있는 분이면 좋겠어요.
기술적 지식은 함께 배워나가면 되지만, 팀워크와 소통 의지는 정말 중요하다고 느껴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분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 보너스: 에필로그
개발팀 김진영 매니저의 일할 맛을 끌어올리는 간식 추천바쁜 개발 업무 중에도 잊지 않는 소소한 ‘일할 맛’ 비결은 바로 프로틴 피자칩이에요. 단백질은 챙기고 싶고, 짭짤한 게 당길 때 제격입니다!👍
기술로 혁신을 구현하는 위펀 개발팀 김진영 매니저 이야기, 어떠셨어요?
기능 구현을 넘어 사용자 경험과 비즈니스 로직을 연결하며, ‘커뮤니케이션하는 개발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빠르게 실행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개선하는 문화 속에서 현장 감각을 기르고 싶지 않으신가요?
위펀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성장하며 '기술로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갈 동료를 찾고 있어요.
기본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직군과 협업하며 성장하고 싶은 분,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기술적 도전에 흥미를 느끼는 분,
빠른 변화 속에서 현장 감각을 기르며 개발자로서 시야를 넓히고 싶은 분이라면
지금, 위펀에서 여러분의 개발 여정을 시작해 보세요.


Editor: 위펀 브랜드마케팅 김민정
코드로 혁신을 구현하는 개발팀 이야기

기업 간식 구독 서비스 '스낵24'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기업의 성장 부스터가 되는 위펀. 조식24, 선물24, 커피24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기업 복지와 운영의 효율을 혁신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위펀 임직원들의 입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는 위펀만의 조직 문화와 직군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번에는 위펀의 모든 디지털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기술적 기반을 구축하고, 사용자 경험을 코드로 완성하는 개발팀 김진영 매니저를 만나 개발팀의 핵심 역할과 위펀 개발 문화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Part 1. 사용자 경험을 코드로 완성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위펀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을 맡고 있는 김진영입니다.
고객이 겪는 경험을 더 쉽고 빠르게 만들기 위해 화면과 인터랙션을 구현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단순히 화면만 만드는 게 아니라, 서비스 흐름과 사용자 맥락을 고민하며 개발하고 있답니다.
기술로 사람들의 일상 문제를 조금이라도 덜어내고, 누군가 “이거 편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
으로 매일 코딩하고 있어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가볍게 소개해주세요!
위펀의 다양한 B2B 서비스에서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접점인 프론트엔드를 설계하고 구현하고 있어요.
특히 B2B 특성상 한 번의 클릭이 기업 담당자의 하루 업무량을 좌우할 수 있어서, “어떻게 하면 가장 적은 단계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를 항상 고민해요. 복잡한 데이터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시각화하고, 반복 업무는 최대한 자동화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것이 제 일의 핵심이죠.
Part 2. 실험하고 도전할 수 있는 개발 문화
개발팀은 어떤 조직인가요?

위펀 개발팀은 단순히 코드를 짜는 팀이 아니에요. 고객이 실제로 사용하는 서비스 흐름을 고민하고, 기획부터 런칭 이후 운영까지 책임지는 팀이죠. ‘기술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팀입니다.
저희는 위펀의 디지털 서비스가 실제로 작동하고, 고객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 걸 넘어서, 기획과 사용자 경험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역할
도 중요하거든요.
특히 B2B SaaS라는 특성상 다양한 고객사 요구를 기술적으로 풀어내야 하기에, 유연한 설계와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죠.

위펀 개발팀, 단단하고 든든한 부문장님 리딩 아래 굉장히 자유로우면서도 튼튼하게 조직을 구축하고 있어요.
네, 정말 말씀하신 대로예요! 일단 부문장님 이야기가 나왔으니 하는 이야기인데, 저희 부문장님은 정말 논리적이고 분석력이 뛰어나세요.😎 하시는 말마다 틀린 말이 없어요. 다 근거가 명확하고 합리적이라서 굉장히 수긍이 가죠.
그런 든든한 리더십 아래에서 저희 팀은 ‘하고 싶은 얘기를 눈치 안 보고 말할 수 있는 곳’이 되었어요. 회의 시간에 “이거 왜 하죠?”라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예요. 진짜로요.
부문장님께서 논리적으로 접근하시다 보니, 어떤 의견이라도 합리적 근거만 있으면 진지하게 들어주세요. 그래서 개발하면서 생기는 의문이나 “이렇게 하면 더 효율적일 것 같은데요”같은 개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어요.
위펀 개발팀 문화는 ‘근거 있는 자유로움’
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개인을 존중하면서도 팀으로 움직이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혀 있고, 의견을 내면 진심으로 들어주고 함께 방법을 고민하는 분위기라 개발자로서 심리적 안정감이 굉장히 커요.
Part 3. 일할 맛 말할 맛 나는 환경

그럼 업무 환경도 궁금한데요, 진영님의 하루 루틴을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출근하면 가장 먼저 비누로 손을 씻어요. 경건한 의식은 아니지만, 루틴으로 자리잡았네요.😅 물 한 잔과 구운란을 챙기며 오가는 동료들과 스몰톡을 나누고요. 자리로 돌아와서는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며 하루를 시작해요.
오전에는 주로 전날 진행하던 작업을 이어가거나, 새로운 기능 구조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져요. 기획자, 디자이너와의 커뮤니케이션도 개발 못지않게 중요한 업무인데요.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술적으로 어떻게 구현할지 논의하는 시간도 상당 부분을 차지하죠.
오후에는 본격적인 개발 작업에 집중하고, 완료된 기능들을 테스트하고 배포하는 일까지 담당해요. 생각보다 다양한 직군과 소통할 일이 많아서, 말보다 코드를 더 많이 쓸 줄 알았는데 말을 더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하하

대한민국 복지를 끌어가는 위펀에 다니며, 가장 좋아하는 복지는 뭐예요?
입사 1년 차에 지급되는 30만 원 상당의 사무기기 지원금
이요! 제가 딱 며칠 전에 받았거든요. 키보드랑 마우스 새로 맞추고 데스크 세팅 싹 정리했더니 확실히 일할 맛이 나더라고요. “이제 나도 위펀 1년 차다”라는 소속감도 매우 크고요.
개발자에게 작업 환경은 정말 중요한데, 회사에서 이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니까 더 좋은 환경에서 개발에 집중할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워요.
Part 4. 함께 성장하는 환경에서 단단해진 기술력

위펀에서 일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를 소개해주세요!
너무 얼마 안된 일이지만 정말 강력했던 김퇴사 심리테스트 캠페인 페이지 개발했을 때!
인스타툰 작가 김퇴사와 협업한 캠페인을 얼마전에 성황리에 진행했어요. <회사 생존 유형>에 대해 MBTI 기반 심리테스트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위펀의 간식을 추천하는 캠페인인데요. 제가 투입된 업무는 사용자들이 설문을 마치면 결과를 시각화하고, 동시에 직무·회사·MBTI 데이터를 실시간 랭킹 형태로 보여주는 구조였어요.
단순 이벤트 페이지를 만드는게 아니고, 설문 수집 → 데이터 처리 → 실시간 시각화 → 인터랙션 UI → 캐싱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인데요. 특히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직접 설계한 게 기억에 남아요.
Google Spreadsheet → App Script → JSON API 변환 구조로 데이터를 자동 수집·가공했고, API Gateway + CloudFront 캐싱을 통해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제어했어요. 프론트엔드는 Framer에서 동작하는 커스텀 컴포넌트를 React 로 작성해 실시간 랭킹 데이터가 페이지에 자연스럽게 연동되도록 처리했어요.
이 구조는 마케팅팀이 데이터를 직접 다루기 쉽도록 만든 거라, 비개발 직군과 개발팀 간 협업을 기술적으로 매끄럽게 연결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고요.
캠페인은 실제로 바이럴이 되었고, 유입 트래픽이 당초 예상을 넘길 정도로 많았어요. 하루 트래픽 초과로 외부 API 요금제 업그레이드를 검토할 정도였고요. 결과적으로 <회사 생존 키트> 간식 박스도 큰 주목을 받았죠! 기획적 실험이 기술적으로 잘 구현됐고, 결과까지 따라온 케이스라 개인적으로도 가장 뿌듯한 경험이에요.

스스로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나요?
위펀에서 일하며 완벽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 일정을 맞추고, 이슈를 빠르게 파악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문제 해결력과 우선순위 판단력이 많이 생겼어요. 개발자로서 ‘현장 감각’을 키운 시기라 볼 수 있죠.
그리고 개발자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마주하면서, 언제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아는 능력도 높아졌어요. 문제가 생겼을 때 누구 탓을 하기보단, 각 역할 간 빠르게 논의하고 조율하는 경험을 자주 하며 커뮤니케이션 방식도 아주 단단해졌어요.
Part 5. C언어 해독을 넘어선 커뮤니케이터

“이 업무, 생각보다 OO하다!” 한 단어로 일의 특징을 소개해 주세요.
“이 업무, 생각보다 커뮤니케이션적이다!”
기획자, 디자이너, 백엔드 개발자와의 협업은 기본이고, 때로는 고객사와도 직접 소통하면서 방향을 조율해야 하거든요. 특히 B2B 서비스 특성상 ‘왜 이 기능이 필요한지’에 대한 맥락 이해가 정말 중요해요. 단순히 “버튼을 여기에 넣어 주세요”가 아니라, “이 버튼을 누르는 사용자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목적으로 클릭하는지”까지 파악해야 제대로된 UI/UX를 만들 수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각 직군의 언어를 이해하고 번역하는 능력이 자연스레 생기는 것 같아요. 기획팀의 비즈니스 로직을 기술적 언어로, 디자인팀의 시각적 의도를 개발적 관점으로 해석하는 거죠.
개발팀에 지원한다면 갖춰야 할 역량이 무엇일까요?
기본적인 프론트엔드 역량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그걸 바탕으로 다른 직군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핵심
이라고 생각해요.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건 기술적으로 어려워요”라고 말하는 것보다 “이 방법은 이런 이유로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이렇게 하면 더 효율적일 것 같아요”라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이요. 단순히 문제를 알리는 게 아니라 함께 해결책을 찾으려는 자세가 중요해요.
그리고 완벽한 코드를 짜는 것보다 “왜 이렇게 구현했는지”를 동료들에게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혼자 잘하는 개발자보다는, 팀 전체의 코드 품질을 함께 높여갈 수 있는 개발자가 위펀에 더 잘 맞을 것 같아요. 팀워크가 좋을수록 결과물의 완성도도 확실히 올라가거든요.

개발팀 관점에서 위펀의 가장 큰 강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단일 기능이 아닌 B2B 고객의 업무 흐름 전체를 하나의 서비스로 묶어낸 점
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만큼 프론트에서도 전체 흐름을 설계하는 고민이 필요하고, 그 과정이 도전적이지만 재미있어요.
프론트엔드라고 해도 단순한 UI 개발에 머무르지 않아요. 서비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고, 백엔드·기획·운영팀과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시야가 훨씬 넓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소속 임직원 입장에서는 ‘빠르게 실행해볼 수 있는 구조’가 가장 큰 경쟁력이에요. 아이디어가 나오면 바로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받아 고치는 과정이 짧고, 아이디어를 실제로 굴려볼 수 있는 유연함도 있어요.
다만 그 안에서 개인이 맡는 책임감도 커지지만, 그만큼 성장할 기회도 크다고 생각해요.
Part 6. 기술과 협업의 균형을 아는 개발자를 찾습니다

진영님에게 위펀은 어떤 곳이에요? 이루고 싶은 비전이 있다면요?
저에게 위펀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나만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
이에요. 처음엔 쉽지 않게 느껴졌지만, 일년이 지난 지금 제 모습을 돌아보면 처음보다 훨씬 단단해진 게 느껴지거든요. 앞으로도 얼마나 튼튼해질지 기대돼요.
개발자로서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가 실제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내는 것이 제 목표예요.
코드 한 줄 한 줄이 결국 누군가의 업무 효율성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스스로 "이 기능이 정말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까?"를 되묻고 고민하면서 개발하고 있어요.

위펀 개발팀에 지원할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완벽할 필요 없어요. 모르는 걸 질문하고, 같이 고민할 수 있는 태도를 갖추고 있다면 충분합니다.
최신 프레임워크를 다 알고 있는 것보다, 이걸 왜 이렇게 구현했는지 궁금해하는 호기심이 더 중요해요. 코드 리뷰 때 “이 부분 이해가 안 가는데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라고 자연스럽게 물어볼 수 있는 분이면 좋겠어요.
기술적 지식은 함께 배워나가면 되지만, 팀워크와 소통 의지는 정말 중요하다고 느껴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분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 보너스: 에필로그
개발팀 김진영 매니저의 일할 맛을 끌어올리는 간식 추천바쁜 개발 업무 중에도 잊지 않는 소소한 ‘일할 맛’ 비결은 바로 프로틴 피자칩이에요. 단백질은 챙기고 싶고, 짭짤한 게 당길 때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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