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하다 보면 너무 바빠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은 날’이 생겨요. 회사 인력 예산은 한정되어 있는데 순간의 바쁨 해결을 위해 채용은 부담스럽죠. 무턱대고 대행을 맡기기도 쉽지 않아요.

하지만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는 복잡한 업무들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실행해 주는 비즈니스가 안착한 지 오래예요. 큰 부담 없이 필요에 따라 쉽고 간편히 업무를 맡겨 사내 임직원들은 보다 본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구축해 내죠. 바로 BaaS(Business as a Service)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서요.

Chapter 1. BaaS, 혁신의 새 물결

Chapter2. ‘일할 맛’을 책임지는 글로벌 BaaS 기업들

1. 구내식당 운영을 넘어: 프랑스 ‘소덱소(Sodexo)’

2. 종이 식권을 디지털로: 프랑스 ‘에덴레드(Edenred)’

3. 중소기업의 든든한 파트너: 미국 ‘페이첵스(Paychex)’

4. 섬세한 복지의 기준: 일본 ‘베네핏원(Benefit One)’

5. 건강한 직원이 만드는 건강한 기업: 폴란드 ‘베네핏시스템스(Benefit Systems)’

6. 답은 현장에 있다: 미국 ‘바렛비즈니스서비시스(BBSI, Barrett Business Services Inc.)’

Chapter3. 위펀, 한국형 BaaS의 미래를 그리다 

Chapter 1. BaaS, 혁신의 새 물결

BaaS는 기업 운영에 필요한 여러 요소를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마치 레고 조각을 뗐다 붙였다 하듯 골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예요. 단순한 외주나 위탁을 넘어, 기업 운영의 전반적인 요소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최적화하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낯선 개념이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수백조 원 대의 시가총액을 기록하는 기업들이 이미 선도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B2B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주역들을 함께 만나볼까요?

Chapter 2. ‘일할 맛’을 책임지는 글로벌 BaaS 기업들

1. 구내식당 운영을 넘어: 프랑스 ‘소덱소(Sodexo)’

<기업 개요>

• 설립: 1966년, 프랑스

• 규모: 전 세계 56개국에 진출, 약 40만 명의 직원 보유

• 시가총액: 약 176조 6,450억 원 (약 11.72유로, 2025년 1월 기준)

• 주요 사업: 식사 및 웰빙 솔루션, 시설 관리, 기업 복지 프로그램 제공



[출처: 소덱소 홈페이지] 

프랑스 기업 ‘소덱소’는 1966년 ‘구내식당 운영’으로 시작했어요. 기업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이나 시설, 의료 시설, 국방 기관, 대학 및 학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을 만났는데요. 2024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도 선수들에게 친환경 식단을 제공할 정도로 프랑스 대표 구내식당 운영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어요. ‘푸드 테크’에만 머무르나 생각했지만, 소덱소는 멈추지 않고 사업 영역을 확장했는데요. 그 결과 이제는 56개국에 진출해 40만 명의 직원을 두고, 176조 원 대의 시가총액을 가진 글로벌 기업이 되었어요.

소덱소의 비결은 단순해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자는 것이었어요. 구내식당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인재 파견, 장비 유지 보수와 같은 관리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한계가 없는 확장을 일구어냈죠. 이제는 로봇 테크놀로지 기술 제휴까지 다방면으로 뻗어나가고 있답니다.



2. 종이 식권을 디지털로: 프랑스 ‘에덴레드(Edenred)’

<기업 개요>

• 설립: 1962년, 프랑스

• 규모: 46개국 진출, 약 10,000명 직원 보유

• 매출: 약 3조 7,893억 원 (약 25억 1,400만 유로, 2023년 총매출액)

• 시가총액: 약 11조 7,443억 원 (약 6.39억 파운드, 2025년 1월 기준)

• 주요 사업: 식권, 교통, 기업 복지 프로그램 등의 디지털 솔루션 제공



[출처: 에덴레드 홈페이지]



1962년 프랑스에서 종이 식권으로 시작한 회사가 바로 에덴레드예요. 소덱소와 마찬가지로 이제는 46개국 1만 명이 넘는 직원, 18조 원이 넘는 연 매출을 내는 글로벌 기업이 되었어요. 회사 근처 식당에 종이 식권을 발급해 프랑스 임직원 먹거리를 책임지던 회사에서 이제는 복지 전반과 교통, 헬스케어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기업 복지 운영 서비스를 디지털로 관리하는 플랫폼이 되었어요. 에덴레드의 밑바탕에는 ‘기업이 인재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인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솔루션 제공’이라는 목표가 있어요.

에덴레드는 오늘도 대규모 기술 투자에 아낌없이 지원하며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박차를 가하는 중이에요.



3. 중소기업의 든든한 파트너: 미국 ‘페이첵스(Paychex)’

<기업 개요>

• 설립: 1971년, 미국

• 규모: 미국 전역에 100여 개의 지사 운영, 15,000명 이상의 직원 보유

• 매출: 2023년 기준 연 매출 약 45억 달러

• 시가총액: 약 60조 6,000억 원 (약 505억 달러, 2025년 1월 기준)

• 주요 사업: 중소기업을 위한 급여 처리, 인적 자원 관리, 복리후생 관리 등 종합 HR 솔루션 제공



[출처: 페이첵스]

‘중소기업 HR 업무를 덜어주자’는 미션으로 시작한 페이첵스는 현재 60조 원이 넘는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어요. 미국 전역 100여 개 지사에서 1만 5천 명이 넘는 직원이 미국과 유럽의 중소기업 급여 처리부터 인사 관리, 복리후생까지 모두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Software as a Service)로 책임지고 있죠.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한다면 대부분 급여를 받을 때 페이첵스를 통해 발급받는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활성화된 서비스랍니다.



4. 섬세한 복지의 기준: 일본 ‘베네핏원(Benefit One)’

<기업 개요>

• 설립: 1996년, 일본

• 규모: 9,500여 개의 대기업 고객사 보유

• 주요 사업: 기업의 사내 복지, 급여, 출장 정산, CRM(고객관계관리) 등 복리후생 대행 서비스 제공



[출처: 베네핏원 홈페이지] 



1996년 설립된 베네핏원은 9,500개가 넘는 고객사를 보유한 일본의 대표적인 BaaS 기업이에요. 사내 복지부터 급여, CRM(고객관계관리)까지 대행해 주고 있어요. 일본 특유의 세심함으로 기업 복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24시간 운영하는 직원 상담 창구, 맞춤형 복지 설계 심지어 출장 정산까지도 지원해요. 베네핏원만의 디테일은 일본 전역을 충분히 매료시킬 만했죠.

최근에는 넷플릭스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넷플릭스 플랜’이라는 기업 복지 패키지 서비스를 시작하며 눈길을 끌고 있어요.



5. 건강한 직원이 만드는 건강한 기업: 폴란드 ‘베네핏시스템스(Benefit Systems)’

<기업 개요>

• 설립: 2000년, 폴란드

• 규모: 폴란드 및 주변 국가에서 활동, 수천 개의 파트너 시설과 협력

• 주요 사업: 기업을 위한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복지 프로그램 제공



[출처: 베네핏시스템스 홈페이지]

폴란드에서 시작한 베네핏시스템스는 이제는 유럽 전역으로 확장 중이에요. ‘직원 건강’이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해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데요. 25년째 회사와 직원의 ‘웰빙’을 이야기하며 신체적, 정신적 건강 악화는 일상생활은 물론 업무의 효율과 참여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베네핏시스템스의 대표 상품은 ‘멀티스포츠 카드 프로그램’이에요. 직원들이 다양한 스포츠나 레크리에이션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멤버십 카드를 제공해 주는데요. 단순한 피트니스 멤버십을 넘어 심리 치료와 전문가 상담, 앱을 통한 교육, 식단 관리까지 탄탄히 관리하고 있어요.

6. 답은 현장에 있다: 미국 ‘바렛비즈니스서비시스(BBSI, Barrett Business Services Inc.)’

<기업 개요>

• 설립: 1965년, 미국

• 규모: 시가총액 약 5,000억 원 (41.88억 달러, 2025년 기준)

• 주요 사업: 중소기업 대상 비즈니스 관리 솔루션, 인적 자원 아웃소싱



[출처: BBSI 홈페이지]



미국 BBSI는 ‘모든 비즈니스는 지역에 밀착되어 있다’는 철학으로 지역에 뿌리를 두고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기업이에요. B2B 중에서도 주로 인사 및 관리 서비스 중심의 HR 솔루션을 제공 중이죠. 급여 관리, 직원 복리후생, 근로자 보상 범위 및 위험 관리를 포함한 포괄적인 서비스를 운영하는 전문 인사 서비스기업(PEO)이에요. 중소기업이 주요 고객인데요. 별도 인사 조직을 구성하기 어렵거나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에서는 BBSI의 서비스를 ‘외주 인사팀’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미국 50개 주에서 사업 허가를 따냈고 현재도 무궁무진한 성장 궤도를 달리고 있답니다.



Chapter 3. 위펀, 한국형 BaaS의 미래를 그리다



지금까지 전 세계 BaaS 기업들을 하나씩 소개해 드렸는데요. 연 매출 수십조를 자랑하는 소덱소부터 유럽 직장인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베네핏시스템즈까지 기업의 가려운 곳을 적절히 긁어줬기에 끝없이 성장할 수 있었어요.

한국에서도 위펀이 글로벌 기업 못지않은 혁신적인 BaaS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기업과 임직원의 ‘일할 맛’을 만들어낸다”는 비전 아래 9,000개가 넘는 기업과 동행하고 있어요. 대한민국 20만 개 기업 중 9,000개 고객사는 결코 큰 비중이 아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위펀과 만날 기업이 19만 개나 남았다는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으로 해석할 수 있겠죠?





BaaS라는 개념이 아직은 낯설겠지만 앞으로 기업 성장에 있어 지속 가능성을 만들어갈 비즈니스일 거예요. 해외 기업들이 수십 년에 걸쳐 무수한 시행착오 끝에 안착시킨 혁신을 위펀은 빠르게 한국 기업에 최적화하여 제공하고 있죠. 기업용 간식 구독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제는 여러 B2B 기업들이 위펀의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해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어요. 위펀이 제공하는 서비스부터 기업 고객사에 신뢰를 드리기 위해 안정적으로 규모도 확장 중이에요.

대한민국 기업들의 든든하고 안정적인 파트너가 되기 위해 위펀은 올해도 열심히 달릴 예정이에요. 기업 복지와 운영, 관리를 넘어 기업 성장의 부스터이자 조력자로 활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복지, 운영, 관리까지. 성장하는 기업 곁에는 늘 위펀이 함께합니다. 

기업 성장의 부스터, 위펀에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