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인사이트] 대퇴사시대, 능력 있는 MZ 사원을 붙잡는 법  ㅣ 의도적 언보싱, 인터널 브랜딩, 기업 복지

HR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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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인사이트] 대퇴사시대, 능력 있는 MZ 인재 붙잡는 법 ㅣ 의도적 언보싱, 인터널 브랜딩, 기업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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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인사이트] 대퇴사시대, 능력 있는 MZ 인재 붙잡는 법 ㅣ 의도적 언보싱, 인터널 브랜딩, 기업 복지

회사에서 큰 성과를 내 상사의 인정을 받으며 승진을 거듭하고, 중요한 직책을 맡는 모습. 과거 직장 생활을 다룬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이런 모습이 성공의 지표로 등장했어요.

응당 직장인이라면 큰 성과를 내 고위 임원이 되는 것이 전형적인 회사원들의 목표이자 표본이었는데요.

하지만 요즘 회사원들이 꿈꾸는 성공은 과거와 크게 달라진 모습이에요. 회사라는 ‘조직’보다는 ‘나’를 우선시하며, 모든 의사 결정은 ‘나’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요. 회사에 대해 과거와 180도 달라진 요즘 직장인들의 인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 이런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1. MZ세대의 핫 키워드, ‘의도적 언보싱’이란?

  2. 능력 있는 MZ 사원, 어떻게 붙잡을 수 있나요?


MZ세대의 핫 키워드, ‘의도적 언보싱’이란?

‘의도적 언보싱(Conscious unbossing)’을 들어보셨나요? ‘의도적 언보싱’이란 2030 MZ세대 사이에서 확산되는 현상으로,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일부러 관리자로 승진하는 것을 피하거나 늦추려고 하는 경향을 일컫는 신조어예요.

과거에는 회사에서 큰 성과를 내고, 승진을 거듭해 높은 사회적 지위와 연봉을 받는 것이 직장인으로 탄탄히 살고 있다는 지표였는데요. 요즘 MZ세대는 승진에 따른 책임과 제약에 큰 부담을 느끼며 과거와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중간 관리자가 되면 아랫사람을 관리하는 스트레스 대비 보상이 적절하지 않고, 한 회사에서 오랜 시간 뿌리내리고 싶지 않은 심리가 주된 이유인데요.

실제로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임단협)에 승진거부권을 넣을 정도로 의도적 언보싱 트렌드는 기업에 널리 반영되고 있어요. HD현대중공업 외에도 많은 기업들에서 승진 희망자를 대상으로 승진을 고려하거나 의도적 언보싱을 감안한 HR 정책을 새로 검토하는 등의 노력을 꾀하고 있구요.


능력 있는 MZ 사원, 어떻게 붙잡을 수 있나요?

의도적 언보싱 트렌드는 회사에 대한 요즘 직장인들의 소속감이 얼마나 낮은지를 보여주는 근거가 되기도 해요. 이러한 현상은 동기부여 및 경쟁력 저하는 물론, 잦은 퇴사로도 이어지고요.

기업 담당자로서는 의도적 언보싱을 방어하기 위한 체계적인 HR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회사보다는 ‘나’를 중시하는 MZ 직장인을 설득하기 위한 디테일한 접근이 필요한데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능력 있는 인재들이 승진에 대한 욕구를 느끼고, 회사에 소속감을 갖도록 만들 수 있을까요?


✔️ 회사와의 첫 만남부터 신경 쓰기

회사에 대한 판단은 서류를 제출하고 면접을 보러 오는 그 순간부터 결정돼요. 면접관의 친절한 안내가, 면접자를 잘 이해한 질문들이 입사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죠. 반대로 그때의 경험이 좋지 않다면 최종 입사 결정을 한 후에도 노쇼를 하는 경우도 빈번해요.

위펀에서는 선물24를 통해 입사가 확정된 직원들의 부모님에게 귀한 자녀를 보내주신 고마움을 표하는 소소한 선물을 전달하고 있어요.

입사 예정자가 아닌 예정자의 부모님께 전달하는 선물이라 그 의미가 더 깊게 다가오는데요. 부모님으로서는 자녀가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회사는 튼튼한 곳인지, 힘든 점은 없을지 등 입사가 확정된 후에도 걱정이 수백 가지일 거예요.

회사가 부모님께 전하는 감사 선물은 회사에 대한 우려를 한 번에 없애주는 것은 물론, 회사의 신뢰를 얻는 효과적인 역할을 해요.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진심이 담긴 작은 감사의 표시가 다가올 인재를 붙잡을 중요한 키가 될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 회사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을 동일시할 수 있는 포인트 만들기

업무 주체성과 조직 소속감 증진을 위해서는 먼저 회사의 성장과 자신의 성장이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꾸준히 설득하는 것이 중요해요. 내가 하는 업무들이 회사의 성과를 넘어 나의 커리어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팀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죠. 조직 단위에서 할 수 있는 단계적인 노력은 다음과 같아요.


1️⃣ 회사의 경조사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요.

매일 밀려드는 업무를 소화하는 데 집중하다 보면 생각보다 회사의 경사를 모르고 지나칠 때가 많은데요. 매달, 매년 우리 회사가 어떻게 나아가고 있는지를 공유해야 직원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다음 성장을 위한 명확한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어요.

위펀 이벤트24는 시무식, 종무식 같은 연례행사부터 기업의 경사를 축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준비를 도와요. 고객사의 업종, 규모, 행사 목적 등을 고려해 기업만의 맞춤형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죠. ‘신제품 출시, 최고 매출 돌파, 기업 인수’ 등 기업의 다양한 경사를 오래도록 기념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의 A부터 Z까지 꼼꼼히 운영 관리 해드려요.


2️⃣ 지속적인 원온원(1on1)을 통해 팀과 개인의 성장을 공유해요.

팀원들과 꾸준한 소통은 조직의 수명을 늘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회사 이야기뿐만 아니라 업무 집중을 방해하는 다양한 원인을 공유하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것 자체로도 큰 도움이 되죠.

원온원을 통해 팀원의 올 한 해 성장을 점검해 보고, 더 빠른 성장을 위한 다음 스텝을 함께 고민해 보세요. 회사가 올해 얼마큼 성장했는지를 공유하고, 그 속에서 팀원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과 팀원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세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연봉이나 복지가 아닌 ‘개인의 성장’과 연결된 내적 동기를 꺼내주는 것이에요.

대부분의 MZ 직원이 회사 선택의 기준으로 ‘높은 연봉이나 좋은 복지’를 1순위로 꼽지만, 퇴사를 하는 이유로는 ‘회사의 한계와 커리어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아서’를 1순위로 꼽아요.

이러한 결과는 많은 인재를 모으는 데에는 외적 동기가 매력적인 요인이 될 수 있지만, 그들을 오래도록 붙잡기 위해서는 결국 내적 동기가 중심이 되어야 함을 잘 보여주는데요. 그들의 내적동기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결국 경험이 더 많은 사수나 상사가 회사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을 동일시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쏟는 것이 중요해요.

원온원의 의미와 효과적인 활용법은 이전 콘텐츠에서 더 자세히 알 수 있으니, 아래 링크를 클릭해 성공적인 원온원을 준비해 보세요!




지금까지 요즘 직원들의 승진 기피 현상 ‘의도적 언보싱’과 대처법을 알아봤어요. 시대 변화에 따라 함께 변하는 직업관과 직장 문화, 기업 담당자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대처는 무엇일까요? 담당자의 평생 숙제 같은 그 고민, 새해에는 위펀과 함께 해결해 봐요!



회사에서 큰 성과를 내 상사의 인정을 받으며 승진을 거듭하고, 중요한 직책을 맡는 모습. 과거 직장 생활을 다룬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이런 모습이 성공의 지표로 등장했어요.

응당 직장인이라면 큰 성과를 내 고위 임원이 되는 것이 전형적인 회사원들의 목표이자 표본이었는데요.

하지만 요즘 회사원들이 꿈꾸는 성공은 과거와 크게 달라진 모습이에요. 회사라는 ‘조직’보다는 ‘나’를 우선시하며, 모든 의사 결정은 ‘나’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요. 회사에 대해 과거와 180도 달라진 요즘 직장인들의 인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 이런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1. MZ세대의 핫 키워드, ‘의도적 언보싱’이란?

  2. 능력 있는 MZ 사원, 어떻게 붙잡을 수 있나요?


MZ세대의 핫 키워드, ‘의도적 언보싱’이란?

‘의도적 언보싱(Conscious unbossing)’을 들어보셨나요? ‘의도적 언보싱’이란 2030 MZ세대 사이에서 확산되는 현상으로,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일부러 관리자로 승진하는 것을 피하거나 늦추려고 하는 경향을 일컫는 신조어예요.

과거에는 회사에서 큰 성과를 내고, 승진을 거듭해 높은 사회적 지위와 연봉을 받는 것이 직장인으로 탄탄히 살고 있다는 지표였는데요. 요즘 MZ세대는 승진에 따른 책임과 제약에 큰 부담을 느끼며 과거와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중간 관리자가 되면 아랫사람을 관리하는 스트레스 대비 보상이 적절하지 않고, 한 회사에서 오랜 시간 뿌리내리고 싶지 않은 심리가 주된 이유인데요.

실제로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임단협)에 승진거부권을 넣을 정도로 의도적 언보싱 트렌드는 기업에 널리 반영되고 있어요. HD현대중공업 외에도 많은 기업들에서 승진 희망자를 대상으로 승진을 고려하거나 의도적 언보싱을 감안한 HR 정책을 새로 검토하는 등의 노력을 꾀하고 있구요.


능력 있는 MZ 사원, 어떻게 붙잡을 수 있나요?

의도적 언보싱 트렌드는 회사에 대한 요즘 직장인들의 소속감이 얼마나 낮은지를 보여주는 근거가 되기도 해요. 이러한 현상은 동기부여 및 경쟁력 저하는 물론, 잦은 퇴사로도 이어지고요.

기업 담당자로서는 의도적 언보싱을 방어하기 위한 체계적인 HR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회사보다는 ‘나’를 중시하는 MZ 직장인을 설득하기 위한 디테일한 접근이 필요한데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능력 있는 인재들이 승진에 대한 욕구를 느끼고, 회사에 소속감을 갖도록 만들 수 있을까요?


✔️ 회사와의 첫 만남부터 신경 쓰기

회사에 대한 판단은 서류를 제출하고 면접을 보러 오는 그 순간부터 결정돼요. 면접관의 친절한 안내가, 면접자를 잘 이해한 질문들이 입사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죠. 반대로 그때의 경험이 좋지 않다면 최종 입사 결정을 한 후에도 노쇼를 하는 경우도 빈번해요.

위펀에서는 선물24를 통해 입사가 확정된 직원들의 부모님에게 귀한 자녀를 보내주신 고마움을 표하는 소소한 선물을 전달하고 있어요.

입사 예정자가 아닌 예정자의 부모님께 전달하는 선물이라 그 의미가 더 깊게 다가오는데요. 부모님으로서는 자녀가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회사는 튼튼한 곳인지, 힘든 점은 없을지 등 입사가 확정된 후에도 걱정이 수백 가지일 거예요.

회사가 부모님께 전하는 감사 선물은 회사에 대한 우려를 한 번에 없애주는 것은 물론, 회사의 신뢰를 얻는 효과적인 역할을 해요.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진심이 담긴 작은 감사의 표시가 다가올 인재를 붙잡을 중요한 키가 될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 회사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을 동일시할 수 있는 포인트 만들기

업무 주체성과 조직 소속감 증진을 위해서는 먼저 회사의 성장과 자신의 성장이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꾸준히 설득하는 것이 중요해요. 내가 하는 업무들이 회사의 성과를 넘어 나의 커리어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팀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죠. 조직 단위에서 할 수 있는 단계적인 노력은 다음과 같아요.


1️⃣ 회사의 경조사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요.

매일 밀려드는 업무를 소화하는 데 집중하다 보면 생각보다 회사의 경사를 모르고 지나칠 때가 많은데요. 매달, 매년 우리 회사가 어떻게 나아가고 있는지를 공유해야 직원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다음 성장을 위한 명확한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어요.

위펀 이벤트24는 시무식, 종무식 같은 연례행사부터 기업의 경사를 축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준비를 도와요. 고객사의 업종, 규모, 행사 목적 등을 고려해 기업만의 맞춤형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죠. ‘신제품 출시, 최고 매출 돌파, 기업 인수’ 등 기업의 다양한 경사를 오래도록 기념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의 A부터 Z까지 꼼꼼히 운영 관리 해드려요.


2️⃣ 지속적인 원온원(1on1)을 통해 팀과 개인의 성장을 공유해요.

팀원들과 꾸준한 소통은 조직의 수명을 늘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회사 이야기뿐만 아니라 업무 집중을 방해하는 다양한 원인을 공유하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것 자체로도 큰 도움이 되죠.

원온원을 통해 팀원의 올 한 해 성장을 점검해 보고, 더 빠른 성장을 위한 다음 스텝을 함께 고민해 보세요. 회사가 올해 얼마큼 성장했는지를 공유하고, 그 속에서 팀원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과 팀원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세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연봉이나 복지가 아닌 ‘개인의 성장’과 연결된 내적 동기를 꺼내주는 것이에요.

대부분의 MZ 직원이 회사 선택의 기준으로 ‘높은 연봉이나 좋은 복지’를 1순위로 꼽지만, 퇴사를 하는 이유로는 ‘회사의 한계와 커리어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아서’를 1순위로 꼽아요.

이러한 결과는 많은 인재를 모으는 데에는 외적 동기가 매력적인 요인이 될 수 있지만, 그들을 오래도록 붙잡기 위해서는 결국 내적 동기가 중심이 되어야 함을 잘 보여주는데요. 그들의 내적동기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결국 경험이 더 많은 사수나 상사가 회사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을 동일시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쏟는 것이 중요해요.

원온원의 의미와 효과적인 활용법은 이전 콘텐츠에서 더 자세히 알 수 있으니, 아래 링크를 클릭해 성공적인 원온원을 준비해 보세요!




지금까지 요즘 직원들의 승진 기피 현상 ‘의도적 언보싱’과 대처법을 알아봤어요. 시대 변화에 따라 함께 변하는 직업관과 직장 문화, 기업 담당자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대처는 무엇일까요? 담당자의 평생 숙제 같은 그 고민, 새해에는 위펀과 함께 해결해 봐요!



회사에서 큰 성과를 내 상사의 인정을 받으며 승진을 거듭하고, 중요한 직책을 맡는 모습. 과거 직장 생활을 다룬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이런 모습이 성공의 지표로 등장했어요.

응당 직장인이라면 큰 성과를 내 고위 임원이 되는 것이 전형적인 회사원들의 목표이자 표본이었는데요.

하지만 요즘 회사원들이 꿈꾸는 성공은 과거와 크게 달라진 모습이에요. 회사라는 ‘조직’보다는 ‘나’를 우선시하며, 모든 의사 결정은 ‘나’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요. 회사에 대해 과거와 180도 달라진 요즘 직장인들의 인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 이런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1. MZ세대의 핫 키워드, ‘의도적 언보싱’이란?

  2. 능력 있는 MZ 사원, 어떻게 붙잡을 수 있나요?


MZ세대의 핫 키워드, ‘의도적 언보싱’이란?

‘의도적 언보싱(Conscious unbossing)’을 들어보셨나요? ‘의도적 언보싱’이란 2030 MZ세대 사이에서 확산되는 현상으로,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일부러 관리자로 승진하는 것을 피하거나 늦추려고 하는 경향을 일컫는 신조어예요.

과거에는 회사에서 큰 성과를 내고, 승진을 거듭해 높은 사회적 지위와 연봉을 받는 것이 직장인으로 탄탄히 살고 있다는 지표였는데요. 요즘 MZ세대는 승진에 따른 책임과 제약에 큰 부담을 느끼며 과거와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중간 관리자가 되면 아랫사람을 관리하는 스트레스 대비 보상이 적절하지 않고, 한 회사에서 오랜 시간 뿌리내리고 싶지 않은 심리가 주된 이유인데요.

실제로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임단협)에 승진거부권을 넣을 정도로 의도적 언보싱 트렌드는 기업에 널리 반영되고 있어요. HD현대중공업 외에도 많은 기업들에서 승진 희망자를 대상으로 승진을 고려하거나 의도적 언보싱을 감안한 HR 정책을 새로 검토하는 등의 노력을 꾀하고 있구요.


능력 있는 MZ 사원, 어떻게 붙잡을 수 있나요?

의도적 언보싱 트렌드는 회사에 대한 요즘 직장인들의 소속감이 얼마나 낮은지를 보여주는 근거가 되기도 해요. 이러한 현상은 동기부여 및 경쟁력 저하는 물론, 잦은 퇴사로도 이어지고요.

기업 담당자로서는 의도적 언보싱을 방어하기 위한 체계적인 HR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회사보다는 ‘나’를 중시하는 MZ 직장인을 설득하기 위한 디테일한 접근이 필요한데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능력 있는 인재들이 승진에 대한 욕구를 느끼고, 회사에 소속감을 갖도록 만들 수 있을까요?


✔️ 회사와의 첫 만남부터 신경 쓰기

회사에 대한 판단은 서류를 제출하고 면접을 보러 오는 그 순간부터 결정돼요. 면접관의 친절한 안내가, 면접자를 잘 이해한 질문들이 입사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죠. 반대로 그때의 경험이 좋지 않다면 최종 입사 결정을 한 후에도 노쇼를 하는 경우도 빈번해요.

위펀에서는 선물24를 통해 입사가 확정된 직원들의 부모님에게 귀한 자녀를 보내주신 고마움을 표하는 소소한 선물을 전달하고 있어요.

입사 예정자가 아닌 예정자의 부모님께 전달하는 선물이라 그 의미가 더 깊게 다가오는데요. 부모님으로서는 자녀가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회사는 튼튼한 곳인지, 힘든 점은 없을지 등 입사가 확정된 후에도 걱정이 수백 가지일 거예요.

회사가 부모님께 전하는 감사 선물은 회사에 대한 우려를 한 번에 없애주는 것은 물론, 회사의 신뢰를 얻는 효과적인 역할을 해요.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진심이 담긴 작은 감사의 표시가 다가올 인재를 붙잡을 중요한 키가 될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 회사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을 동일시할 수 있는 포인트 만들기

업무 주체성과 조직 소속감 증진을 위해서는 먼저 회사의 성장과 자신의 성장이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꾸준히 설득하는 것이 중요해요. 내가 하는 업무들이 회사의 성과를 넘어 나의 커리어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팀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죠. 조직 단위에서 할 수 있는 단계적인 노력은 다음과 같아요.


1️⃣ 회사의 경조사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요.

매일 밀려드는 업무를 소화하는 데 집중하다 보면 생각보다 회사의 경사를 모르고 지나칠 때가 많은데요. 매달, 매년 우리 회사가 어떻게 나아가고 있는지를 공유해야 직원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다음 성장을 위한 명확한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어요.

위펀 이벤트24는 시무식, 종무식 같은 연례행사부터 기업의 경사를 축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준비를 도와요. 고객사의 업종, 규모, 행사 목적 등을 고려해 기업만의 맞춤형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죠. ‘신제품 출시, 최고 매출 돌파, 기업 인수’ 등 기업의 다양한 경사를 오래도록 기념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의 A부터 Z까지 꼼꼼히 운영 관리 해드려요.


2️⃣ 지속적인 원온원(1on1)을 통해 팀과 개인의 성장을 공유해요.

팀원들과 꾸준한 소통은 조직의 수명을 늘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회사 이야기뿐만 아니라 업무 집중을 방해하는 다양한 원인을 공유하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것 자체로도 큰 도움이 되죠.

원온원을 통해 팀원의 올 한 해 성장을 점검해 보고, 더 빠른 성장을 위한 다음 스텝을 함께 고민해 보세요. 회사가 올해 얼마큼 성장했는지를 공유하고, 그 속에서 팀원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과 팀원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세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연봉이나 복지가 아닌 ‘개인의 성장’과 연결된 내적 동기를 꺼내주는 것이에요.

대부분의 MZ 직원이 회사 선택의 기준으로 ‘높은 연봉이나 좋은 복지’를 1순위로 꼽지만, 퇴사를 하는 이유로는 ‘회사의 한계와 커리어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아서’를 1순위로 꼽아요.

이러한 결과는 많은 인재를 모으는 데에는 외적 동기가 매력적인 요인이 될 수 있지만, 그들을 오래도록 붙잡기 위해서는 결국 내적 동기가 중심이 되어야 함을 잘 보여주는데요. 그들의 내적동기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결국 경험이 더 많은 사수나 상사가 회사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을 동일시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쏟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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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요즘 직원들의 승진 기피 현상 ‘의도적 언보싱’과 대처법을 알아봤어요. 시대 변화에 따라 함께 변하는 직업관과 직장 문화, 기업 담당자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대처는 무엇일까요? 담당자의 평생 숙제 같은 그 고민, 새해에는 위펀과 함께 해결해 봐요!